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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장주, 실종 사건 용의자 긴급체포 "맹호부대 염순덕 상사 피살...
곡성 농장주, 실종 사건 용의자 긴급체포 "맹호부대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홍준위 왼손잡이" 논란
곡성 농장주 실종
곡성 50대 농장주 실종 사건 용의자 검거(종합)
얼굴 가리고 피해자 예금 인출, 피해자 차량서 핏자국 발견돼
경찰이 전남 곡성에서 발생한 50대 농장주 실종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합니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4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농장주 B(59)씨를 숨지게 하고 예금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와 특별한 교류는 없었지만 같은 마을에 거주하며 최근 B씨 농장 주변에 고물상을 차리려 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15일 다른 사람 명의 차량으로 B씨와 비슷한 동선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ㅅ브니다.
B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이후 5일째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며 업무차 1년에 한두 번 들리던 다른 마을 폐교 옆 공터에서 그의 승용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B씨 차가 발견된 지점 인근에 있던 화물차가 은행까지 이동해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탑승자가 돈을 인출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은 이 화물차 실소유주를 추적해 18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애초 감금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지만 B씨 차량 뒷좌석에서 발견된 혈흔 감식 결과 B씨의 것으로 확인되자 강도살인 혐의로 조사 중 입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제2부 예고 영상 캡처] 오는 31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제2부에선 당시 관할 기무부대 내부보고서를 공개합니다.
지난 2001년 가평군 한 도로에서 피살된 고 염순덕 육군상사. 지난 주 제1부에서는 시신 발견 직후 현장과 현장 인근에서 담배꽁초와 범행도구가 발견돼 유력한 용의자가 두 명의 군인으로 좁혀졌음에도 17년간 이 사건이 미제가 된 의혹을 소개했다. 이번 주 제2부는 17년 전 사건이 미궁으로 빠진 데에 결정적인 이유가 따로 있다는 제보자의 놀라운 증언으로 시작합니다.
누군가가 유력 증거를 조작하고 수사에 혼선을 주어 사건 해결을 미제에 빠뜨렸다는 것이다. 누가, 왜 그런 일을 벌인 걸까? 그리고 그 배후에 누가, 어떤 세력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당시 관할 기무부대의 내부보고서를 어렵게 입수했다.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지기 전에 작성된 최초 보고서에는 故 염순덕 상사의 사망 원인을 경찰 조사와는 다른 방향으로 추정하고 그 근거를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기무사가 초기부터 군 수사 방향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닐까? 정말 사건 은폐와 축소에 관여한 것일까요?
염순덕 상사 시신 곁에서 발견 된 담배꽁초에서 DNA가 확인된 두 용의자. 한 명은 같은 부대 소속 수송관 홍 준위고 다른 한 명은 당시 염 상사의 부대를 관할하던 기무부대 이 중사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 재수사로 유력한 증거가 재확인됐음에도 이 둘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구속 수사를 받지 않고 진실 규명은 지연됐다. 그러던 중 올 2월, 기무사 소속이던 용의자는 청주 모처에서 차량 내부에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17년 전 사건 현장에서 이 중사는 무슨 일을 저지른 것일까? 수사에 대한 압박으로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일까? 그렇다면 둘 중 그가 진범인 것일까? 과연 남은 진실을 다른 한 명의 용의자를 통해 밝혀 낼 수 있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여전히 많은 의혹을 남기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제2부는 3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됩니다.
출처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1665
홍씨 왼손으로 담배피는거 보고 완전 소오름~
그것이알고싶다 염순덕 상사 살인범 은폐사건, 생각보다 큰 음모가 있나봐요.
그것이알고싶다 애청자인데 2회로 편성된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그알 카톡 플러스친구 등록되어 있는데
오늘 카톡으로 이런 내용이 왔어요.
에서는 2002년 경, 가평경찰서 형사계장(수사계장) 이기선 씨에 대해 알고 계시거나, 당시 가평경찰서에 근무하셨던 관계자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지난주 김상중이 허리숙여 제보자에게 고맙다고 인사했잖아요.
군 뿐만아니라 경찰도 살인범 은폐하는데 관여했던걸까요?
당시 염순덕 상사가 동료가 기름 빼돌리는걸 알게됐고
회식날 기름빼돌린 동료는 참석하는거 아닌데도 참석했다가
지금 자살한 기무사 부대원과 우연히 만나 2차를 가고
기름빼돌린 왼손잡이 홍씨, 자살한 기무사부대원 둘이 염순덕 상사 살해한것 같은데
단순히 기름빼돌린것만 탄로날까봐 죽인것은 아닌것 같아요.
뭔가 더 큰게 탄로날까봐 죽인거고
그래서 경찰, 군에서 덮은것 같아요.
그 진실이 얼마나 충격적인것이길래..
그런데 아직 범인 검거뉴스는 없는거 보니
범인 잡기까지는 증거가 아직 부족한가 싶고
유가족들 억울함은 무엇으로 보상이 될지
범인 꼭 잡고
군 내부 적폐도 뿌리뽑혀야 될텐데요.
그것이알고싶다 대단하네요.
염순덕 상사 피살사건
1. 개요[편집]
2001년 12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다년 근속중이던 염순덕 상사가 경기도 가평군 현리 일대 마을에서 이른 회식자리에서 군 관계자들과 동석하다가 귀가중 괴한에게 타살당했지만, 군 수사측의 이해하기 힘든 행보와 석연치 않은 은폐시도로 인해 10년넘게 미제로 남겨졌다가, 태완이법으로 2000년 8월 이후 사건의 공소시효가 없어짐에 따라 살인사건으로 분류될 경우 재수사가 가능하여 다시 빛을 보게 된 사건이며, 제대로 밝혀진다면 대한민국 국군 관련 의문사중 최악의 의문사 사례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결혼한지 10년도 되지 않아 혼자 남게 된 고인의 아내는 군인아파트를 떠난 뒤 남겨진 아들 둘을 키우며 사건의 짐을 짊어진 채 힘겹게 살아오고 있다.
문서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2018년 3월 24일/3월 31일(#1116~#1117) 방영분을 기초로 작성되었으며[3] 추후 방영될 2부의 내용에 따라 대폭 보완될 예정이다.
2. 사건 경위[편집]
2001년 12월 11일, 염순덕 상사는 가족들에게 약간 이른 저녁시간에 회식을 다녀온다고 집을 떠난다. 집을 떠났을때 휴대폰을 두고 나갔다.
처음에는 부대 근처 마을 식당에서 회식을 했다. 회식을 같이 한 사람중에는 원래 참석예정에 없었던 수송관 홍○○ 준위까지 동석했었다.[4]
그리고 현리의 ㄴ주점에서 2차까지 했는데 이 과정에서 포병여단 군동료는 물론 국군기무사령부 부사관들이 참석했으며, 본래 염순덕 상사는 술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유독 2차에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술값 25만원도 자기 돈으로 일시불로 냈다고 한다. 그러고 귀가하는 와중에, 맞아서 쓰러진다. 이후 목격자가 염 상사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시간이 사건 당일 23:39분이다.
2.1. 사망 원인[편집]
사인은 외상성 두부(두개골 골절, 급성 경막하출혈, 지주막하출 등) 및 안면부(안면골 골절 등) 손상으로 판단되었다.[5][6]
2.2. 사건의 자세한 정황[편집]
범행에 쓰인 대추나무 몽둥이는 사건 지점에서 불과 도보거리로 8분에 떨어진 대추나무 더미에서 급히 주워왔을 가능성이 크며, 권일용 프로파일러에 의하면 이 흉기선택은 감정적인 사건 진행과정상 범행도구로 적절한지 판단하기 이전에 이미 대충 주워서 쫓아왔을것이라는 추정을 한다. 또 권 프로파일러는 이 사건은 불특정한 어떤 대상에게 일어난 범죄상황은 더더욱 아닐 가능성이 높고, 염상사가 쓰러진곳이 당시 집을 불과 500m 앞두고 있던곳이기 때문에, 범인은 염 상사가 평상시 이동하는 집, 거리, 동선을 알고 있었기에 따라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거든다.
수사에서 금품을 노린 전형적인 강도 사건이 아닌가 추측되었는데 사망한 염순덕 상사의 소지품들 중 현금(액수는 대략 16만원이였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강도를 당했다는 주장은 힘을 잃었다.
2.3. 목격자[편집]
마침, 그의 시신과 범행이전에 수상한 거동을 보인 범행 관련자를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었다. 당시 동네 자영업자였던 김○○씨는 일때문에 동네마실을 나갔다가 염씨의 시신을 발견하기 수십분전 개천에 놓인 다리를 건너기전에 다리앞에서 군인처럼 머리를 깎은것으로 보이는 두명이 서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고 어슬렁 지켜보다 갔다는걸 김씨 차에 동승하던 김씨의 모친이 본적이 있으며, 게다가 증언에 나온 그 두명이 바라보는 방향 역시 사건 현장 방향이었던것이다.
3. 사건의 배경[편집]
사실 술자리가 있기전에 염 상사와 홍 준위는 트러블이 몇번 있었다. 그것도 그냥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칠정도였고 그 문제때문에 전역하고도 싶을 정도라면서 당시 군 동기에게 심정을 토로한적도 있었다.[7]
그 큰 갈등이 있던 일중 하나가 바로 홍 준위가 군용연료를 빼돌리려 하는것을 염 상사가 목격했던것에서 비롯된것이다.[8] 일단 이것만 보면 사건의 배경은 그냥 평범한 부사관(준사관)의 군자원 착복행위로 보일수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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