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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섭식장애 시간 하차 대타

배우 김정현이 섭식장애와 수면장애로 인해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한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오엔 측은 “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왔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작진도 배우의 의지를 최대한 수용하여, 스케쥴 조정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가 앓고 있는 섭식장애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요

서현 인스타그램

섭식장애는 식이 행동과 관련된 이상 행동과 생각을 통틀어 일컫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과식증, 비만이 포함된다고 하네요.

신경성 식욕부진증에서는 체중이 느는 것에 대한 극도의 공포를 보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최소한의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거부하며 살을 빼려는 지속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동시에 체중, 체형에 대해 심각하게 잘못 인지하는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스로 식사를 줄이거나 굶는 행동을 보이는데요

음식을 집안 여기저기에 숨겨 놓는 등 음식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신경성 과식증에서도 체중 증가, 비만에 대해 강한 공포를 보이고, 체중/체형에 대한 부적절한 자기 평가를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정현은 ‘시간’ 제작 발표회 당시 시종일관 무표정과 딱딱한 태도로 세간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었죠

그의 하차로 인한 대타는 없고, 극본이 수정된다고 합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10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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