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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9년 2월 11일 (월) 신문브리핑

1. 미세먼지 악화는 바람의 약화도 한몫 → 베이징의 미세먼지는 2015년 이후 36% 감소… 서울은 큰 차이 없어. 2015년 이후 풍속 감속 추세… 지난해는 관측이래 100년 만에 최저.(중앙)

2. ‘핫도그’ → 한국에서 핫도그라고 부르는 것은 ‘콘도그’(corn dog)라고. 미국에서 핫도그라고 부르는 건 빵 사이에 소시지를 끼운, 샌드위치와 비슷하게 생긴 것.(중앙선데이)

3. 한·미 방위비분담금 ‘1조원 시대’ → 한국 국방비 인상률 적용… 8.2% 인상. 사상 첫 1조원 돌파.(경향 외)

*일본보다 총액은 적지만 국방비에서 차지하는 비율로는 더 많아▼

4. 'PMC'(Private Military Corporation) → 전쟁·분쟁 지역에 국제기구, 정부, 기업의 요청으로 용병을 파견하는 민간회사. 이라크전 때 300곳서 용병 16만이 활동 했다고. 미국 국방비의 25%가 PMC에 지출…(중앙선데이)

5. 119구조대 신고 건수 1위 → ‘벌집 제거’(21.7%)… 전체 신고 5건 중에 1건. 화재현장 구조는 14.4%로 두 번째, 멧돼지 포획(11.6%)이 그 다음. (서울)

6. 한국 3번째 메이드 인 코리아 민항기 도전 →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캐나다 항공기 제조사 봄바디어와 90인승 면허 생산 추진. 그동안 두차례 시도 있었지만 무산… (중앙선데이)

*민항기는 안전성이 절대적. 충분히 검증된 미국과 유럽 기업이 독점 중. 일본도 민항기 개발에 나섰지만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7. ‘민간인’ → 사전적으로는 ‘관리나 군인이 아닌 일반 사람. 흔히 보통 사람을 군인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표준국어대사전>.(중앙선데이)

*영어로는 공무원이 아닌 사람 (=private citizen), 군인이 아닌 사람(=civilian)으로 구분

8. 은밀한 사립대학교 거래 → 학생수 감소… 팔려는 학교 많아. 공식적으로 매매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 법인 이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거래. 수도권 100억 소문도…(중앙선데이)

9.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 3762명(잠정치). 자동차 1만 대당 사망자 수 1.4명… OECD 평균은 1.0명(2016년) 연간 사망자 수를 지금보다 1000명 더 줄여야 나올 수 있는 수치.(동아)

10. TV 자막에도 등장한 ‘급식체’ → ‘ㅇㅈ(인정)’, ‘좋맛탱’(‘존맛탱’을 순화 한 것),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 해짐)… 방송국 내에서도 세대갈등. 방송위, 한글파괴 지적에 제재 강화 방침.(동아)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2차 북미정상회담 하노이 확정...청와대 "스몰딜 아니다" → 비핵화 빅딜 초기 단계 합의 관측

▲ 비건 "종전선언과 영변 핵시설 부분 신고 정상회담 합의문에 포함될 것"...북미, 모든 카드 놓고 논의한 듯·내주 하노이서 후속 협상

- 북한, 체제유지-경제성과 겨냥 하노이 고수 → 김정은, 55년만에 국빈방문 추진...트럼프, 비핵화 조치 더 큰 결과물 노리고 양보

▲ 북한 경제 발전 교감? : 트럼프 "북한, '경제 로켓' 될 것" → 체제 보장과 제재완화 시사...김정은 "군이 경제건설 적극 지원"

- "김정은, 철거 GP병력 600명 삼지연·원산 경제건설 투입" : 대북소식통 "북, 군사위협 해소 땐 군병력 경제로 전환 입장 전해와"(중앙 4면)

☞ 북·미, 하노이 담판까지 먼길 → 정상회담 일시·장소는 확정됐지만 의제를 둘러싼 양측 기 싸움은 여전히 팽팽

- 영변 핵시설 외 우라늄 농축시설 폐쇄·핵무기 신고·ICBM 폐기 등 논의...북한, 제재완화·금강산관광-개성공단 재개·종전선언 등 요구 관측

- 미국, 제제 완화는 한번 허용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상응조치로 체제 보장과 인도적 지원 검토하고,

- '단계적 종전선언'도 고려 → 종전 선언이 필요하다는 큰 틀의 합의 먼저하고 그 이후로 로드맵 등 절차 세분화

- 그러나 북한이 종전 선언을 상응조치로 받아들일진 미지수 → 북한이 45년전부터 요구한 평화협정, 진짜 속내는 미군철수(조선 4면)

▲ 보수 언론은 '스몰딜' 안되고, 북핵 완전 폐기와 북미수교·평화체제 수립이라는 최종 목표점까지 이르는 시간표 만들어 내라고 주문

- 개성공단 재가동은 북한만큼이나 한국 정부와 기업인들도 희망하고 있어 남·북·미 모두 재개 노력 기울여야(경향 사설)

▲ WP "하노이 회담, 김정은 지위만 더 강화시킬 것" : 美하원 외교위원장 "2차 회담은 金만 부각되는 시간낭비일 수도"

※ 외치로 반전 노리는 트럼프 : 민주당과 연방정부 셧다운 대치, 러시아 스캔들 등 수사까지 겹쳐 트럼프 행정부 내치 위기 상황(한국 8면)

▲ '베이조스 나체사진' 폭로 협박 이메일 뒤엔 트럼프? : 공개한 AMI 회장이 트럼프 친구, 베이조스 ‘트럼프 배후설’ 암시

※ 문정인 "북핵, 일본 역할은 없다" 게이오대 심포지엄서 한일 설전....기미야 교수 "문 특보 발언에 충격"

■ 탄핵 이전으로 회귀하는 한국당 → 당 안팎 "지지율 오르니 제버릇 나와"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정치 △반쪽 전당대회, 북미 정상회담과 일정 겹쳐 "연기" VS "고수"

- 나경원 "5·18 다양한 해석 존재" 수습 나섰지만 오히려 논란 증폭....민주당 "망언한 3명 의원직 제명 추진" 평화·정의당도 공조

- 당권 후보 8명 중 6명 "일정 안 미루면 불출마" 최후통보 → 황교안 '1강' 굳어지자 위기의식...당 선관위는 불가 방침 재확인

☞ '보수궤멸' 위기 겪으며 반성과 성찰 외쳤지만 여권의 지지율 하락 효과에 취해 당의 분란이나 잇단 설화를 수습할 리더십 부재

- 의원들의 5·18 망언에 대해 보수 언론조차 넘어야 할 선을 넘었고 보수 재건에 찬물을 끼얹은 선동적 발언(극우 결집)이라고 비판

- 해당 의원들에 대한 중징계는 물론 희생자 유가족에게 당 차원의 사과와 용서를 구해야 한다(동아 사설)

▲ '배박(박근혜 배신) 논란' 황교안, 박정희 생가 찾아 "최선 다했다" : 아들 軍복무 특혜 의혹엔 "택도 없는 소리, 가짜 뉴스다"

※ 경찰, 보수정권 때 '의원 관리카드' 만들어 수사권 조정 로비 : 정보경찰이 첩보활동...검찰 "불법사찰...수사 확대"(한겨레 8면)

■ 기타 뉴스

※ 故윤한덕 센터장 '눈물의 영결식'...이국종 "윤한덕 이름 새긴 응급헬기 타고 함께 비행할 것"...정부, 훈장추서 추진

※ 한국 방위비 분담금 1조389억 확정(지난해보다 8.2% 인상) 가서명 : 트럼프, 분담금 국정과제로 설정·추가 인상 압박 가능성 커

▲ 폼페이오 등 '중국 견제' 내세워 트럼프 설득 : '안보 무임승차' 강경입장 트럼프에 참모들 "한국과 군사협력 중요" 강조

※ 문 대통령 '국민과의 직접 대화' 추진 : 청와대 고위 관계자 "검토중", 올해 '직접 소통' 특히 강조

▲ 이르면 이번주 개각 → 6~7개 부처 검증작업 막바지, 의원 출신 4명에 법무 등 거론, 과기 변재일·통일 이인영 물망(매경 1면 등)

※ 김태우 "청와대 특감반장이 '드루킹 USB' 내용 알아보라 지시" 폭로 → 靑조직적 개입 가능성도 시사...이인걸 "답변할 가치없는 주장"

※ 지상파 라디오, 친여·친정부 인사 편중 : 주요 진행자 모두 정부 우호적...출연자도 여당이 한국당 약2배 (조선 1면)

- 김어준(TBS)·김용민(SBS), 정부 일반적 옹호 : 중립 지켜야 할 MC들이 여당·여당 편들면서 야당은 집중 비판

※ 김진선 前 평창올림픽 유치·조직위원장 "MB, 이건희 사면 대가로 삼성 뇌물 안 받아…내 요청에 국익 위해 결단"(조선 30면)

※ 포항시 1년만에 규모 4.1 지진 발생 : 북구 동북동쪽 50km 해역서 발생, 진앙 도심지와 멀어 피해 없어…지역민들 '지진 일상화' 불안감

※ 박원순 시장 "서울 대안학교 시립전환 추진" → `35층 층수규제` 재검토 시사, 이순신동상 이전엔 부정적 (매경 1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국 제조업 후퇴 → 높은 임금·낮은 생산성·노사 갈등이 주요 원인

△ 자동차 생산 3년 연속 감소해 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로 후진 △ LCD TV, 중국에 1위 뺏겨

- 르노 부산공장, 6년전엔 일본보다 20% 낮은 인건비로 살아났는데 지금인 일본보다 20% 더 높아...스페인의 1.7배·터키의 3배

- 중국TV, 반값 무기로 한국 추월...기술력도 위협 : 저임금 앞세워 가격경쟁력 확보… LCD 패널 이어 TV도 시장주도권

☞ 국내생산 능력 사상 첫 감소 → 전년대비 1.1% ↓ 마이너스 전환, 반도체 등 국내설비 증설 중단 영향·해외직접투자 124억불 역대 최대

- 경기부진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경쟁력 저하가 원인 → 귀족노조를 편들고, 노동시장 유연화는 거들떠보지 않는 정부 책임도 있다

- 국회 파행에 정책 올스톱 : 탄력근로 계도 내달 종료에 최저임금위도 구성 마쳐야 내년도 인상폭 결정하는데 2월 처리 불발땐 혼란 불가피

■ 오늘의 이슈

※ 서울 역전세 속출..."전세값 2년 새 3억 하락" : 강남서 용산·도봉·노원구 확산, 일부선 집 팔아도 전세금 못내줘

- 깡통전세 우려 확산 → 보증사가 대신 내준 전세금 1607억 1년새 4배 급증, 100조 육박하는 전세대출 역전세난 심화땐 부실 우려

- 금융당국, 깡통전세·역전세 실태 파악 → '상투' 잡은 전세 올 여름 만기·부동산 가격하락 도화선 우려, 대출·경매 유예 기간 연장 등 대책 마련

▲ 50개 랜드마크 아파트 값도 두달 연속 하락 : ‘KB 50지수’ 지난달 -1.03% 6년여만에 하락폭 1% 넘어

※ '乙들의 생존 전쟁' 반복되는 자영업 : 누군가 실패한 자리에 새로운 경쟁자가 들어와 실패 반복, 최저임금 인상이 자영업 붕괴 뇌관(한국 1면)

- 주택 대출보다 심각한 자영업자 대출 : 빚내서 창업 → 적자 허덕 → 또 대출, 금리 높은 제2 금융권 대출 급증

☞ 자영업 구조조정 어려운 이유 → 중장년 위한 좋은 일자리 태부족이 근본 원인·부실한 사회안전망이 자영업 러시 재촉

※ 미·중 정상 2월 회담 불발...무역협상 휴전 연장 급부상 : 양국 차관급 협상 오늘부터 시작, 14·15일 베이징 고위급협상 개최

▲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미·중 무역전쟁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 기술 고도화돼 한국 직격탄"(중앙 2면)

▲ 세계적인 명문대도 '화웨이 보이콧' 동참 → UC버클리 장학금 지원 안받고 위스콘신대는 장비 이미 철거, 미국내 혐중 분위기 확산

☞ 유로존, 2년만에 성장률 전망 2.4% → 1.3% :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 총체적 난국 직면

▲ 세계 중앙은행들 '긴축 카드' 포기 △호주, 기준금리 1.5%로 동결 △ 인도, 6개월 만에 다시 인하 △영국, 기준금리 0.75% 유지

※ 미국 상무부, 한국산 송유관 제품에 반덤핑 관세 작년보다 3배 이상 올릴 것으로 전망 → 중소업체들 타격 불가피...넥스틸 59%·세아제강 26%

※ 정부, 이달말 시외버스·고속버스 요금 인상(10% 안팎)안 확정 전망 → 근로시간 단축(기사 추가 고용)·물가 상승 등 여파

※ 배달음식도 1회 용품 사용 규제 : 정부, 상반기중 근절정책 마련·업체와 자율협약...음식값 상승 우려

※ 금감원, 보험 및 펀드 상품에 대한 실질 수익률 공개 방안 → 소비자 중도해지 부추길 우려, 카드 부가서비스 축소 반대...'소비자 보호' 역주행 논란

※ 핀란드 "기본소득, 삶의질 높이지만 고용증대 효과는 거의없어" : 2년간 정책실험 분석결과 공개, 실업자 2천명에 월 72만원 지급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올해 들어 기관들 영업이익 기준 업종 1등 주인 포스코와 SK 집중 매수 → 경쟁사보다 ROE 높은데 PER는 낮아 저평가 매력↑

○ 원·달러 환율 2년째 1100원 안팎 '안정적 흐름'...북한 리스크 줄고 경상흑자 행진 등 '선진국 통화 버금가는 안전자산' 평가(한겨레 1면)

○ 장기영업손실(4년째 적자) 상장사 관리종목 초읽기 → 디지탈옵틱·솔고바이오 등 30여개사 올 흑자전환 실패 땐 상장폐지(서경 1면)

○ 작년 발행액이 급증(4조 이상)한 전환사채(CB) 코스닥에 부담 → 차익 실현 위해 대거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매물 폭탄'

○ 해외 IB, 올 한국 성장률 또 하향 조정 : 1월 기준 2.5% 전월 대비 0.1%P ↓...반도체약세따른 수출 부진 등 지적

○ 법인세 인상에 기업 경쟁력 하락 우려 → 삼성전자 27.5% > 애플 14.8% 예상...미국 세율 낮출때 한국은 올려(한경 1면)

○ LG전자, 비핵심 부동산 매각 속도 → 국내외 대형 부동산업체대상 3월까지 주간사 선정, 자산관리 효율화로 경쟁력 제고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강북 재개발지 `고분양가' 논란 → 가격 오를때 급조한 규제로 집값 하락에도 분양가는 급등, 속속 9억 넘겨 대출도 막혀 실수요자 혼란

○ 민주당 "혁신기술 벤처기업 차등의결권 도입 추진" : 경제·민생 관련 입법 활동 의지 "증권거래세 개선 TF도 운영"

○ "IT산업이 주력인 한국 탈원전땐 기업에 치명상" : 대만 '탈원전 폐기' 이끈 장산정 前총리, 원전 다시 늘리는 일본 주목해야(한경 1면)

○ 최저임금 오르자 구직급여 '사상 최대' → 1월 지급총액 6256억원, 5개월 만에 역대 최대치 또 경신 17만명 신규 신청…건설업 최다

○ '전통시장 지킴이' 925명…2명이 3시간반 동안 전단 10장 떼기도 : 정부, 23억 들여 시장 271곳 배치…(조선 1면)

○ 서울시, 올해 전기·수소車 1만4000대 보급 : 11일부터 보조금 지원, 전기차 충전기 294기 추가

[2월 11일 클리핑] 네이버, 모바일 신구 버전 듀얼앱 IOS용 출시 외

1. 네이버, 모바일 신구 버전 듀얼앱 IOS용 출시

네이버는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의 네이버 모바일 앱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듀얼앱 기능을 iOS 버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앱 iOS 버전을 업데이트하면 첫 화면에서 새로운 버전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듀얼앱 기능은 상반기 안에 안드로이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2.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 공식화 나서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다음 주 중으로 이사회를 열고 CJ헬로 인수를 공식화할 방침이다. 인수 대상은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 53.92%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하게 되면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간통신사업자 인수합병 심사,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 절차를 밟게 된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면 가입자 800만명으로 단숨에 유료방송 시장 2위로 올라서게 된다.

3. CU,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 도입

CU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손잡고 CU·페이코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 10여 곳, 1,0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앞으로 강남·판교 등 주요 오피스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과도 업무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4. 이베이코리아·P&G, 이커머스 파트너십 강화 위해 업무협약

이베이코리아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피앤지와 이커머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월별 주요 브랜드 프로모션 진행한다. 또 익일·묶음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과 스마일클럽을 활용한 고객 편의 증진, 데이터 협업에 기반한 개인화 쇼핑 경험 제공 등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5. 롯데글로벌로지스, 해외 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중단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3월31일부로 아이딜리버 서비스를 종료합니다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회원가입은 지난 7일부터 차단했으며, 오는 28일부터는 배송 대행도 신청할 수 없다.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로지스틱스 합병을 앞두고 비효율,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으로 풀이된다.

6. 인터파크, 개인용 방송장비 매출 540% 급증

유튜브를 비롯한 1인 방송 사이트가 확산되면서 개인용 방송장비 판매도 2년 사이 급증했다. 인터파크가 지난달 개인용 방송장비 제품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 1월보다 1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재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40% 증가했다. 개인용 방송장비 중에서도 이동 중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스마트폰용 짐벌과 간이 조명장비 등이 인기가 많았다고 인터파크 측은 밝혔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1인 방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보조 장비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7. 부건에프엔씨, 전년 대비 2배 매출 1700억 달성

부건에프엔씨가 2018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70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건에프엔씨는 여성 의류 브랜드 임블리, 탐나나, 남성의류 멋남과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 총 4개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임블리는 여성의류 쇼핑 검색어 1위라는 수식어에 맞게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하루 동안 진행했던 임블리 감사제 이벤트에서는 주문 건수 기준으로 약 115억원의 매출을 세워 눈길을 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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