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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위 사라지고 열애설 타이밍 묘하다

김무성 사위 사라지고

열애설 타이밍 묘하다

오늘 새벽 조간 동아일보에 김무성 사위, 마약 거래 온상 나이트클럽 지분 6년간 보유란 단독기사가 나왔고 희한하게 새벽에 이상윤-유이 열애 기사가 스포츠 동아에서 나왔다. 뭐 그냥 그러려니 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김무성 사위는 사라지고 이상윤-유이가 아직도 인터넷을 지배하고 있다. 뭔가 드라마틱 하지 않나 싶다..;; 그런데 또 신기한게 이런 보도가 동아에서 단독으로 나왔다는게 또 신기하다..동아 아닌가 동아..

"이런 기사를 동아에서 단독으로 띄우다니 김무성 팽 당했나보다!!" 이런 미디어다음 골든보이 베플이 좀 이해가 가긴 한다...

# 언론에 보도된 김무성 사위 이야기..

- 코카인 등 5종의 마약을 15차례나 투약하고도 집유 판결로 논란이 있었던 김무성 사위 이모씨(39살) - 강남의 나이트클럽 지분을 6년간 보유했던 사실이 법원 판결로 드러남

- 흥미로운 부분은 이 나이트클럽이 마약 투여했던 곳과 가깝다고 한다. - 의혹은 이 나이트클럽 2대 소유주인 김무성 사위를 단순 매매사법으로 기소한 이유와 무직인데도 30억 투자를 한 자금 출처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상하고 신비롭다..)

# 의혹의혹

- 검찰은 이 나이트클럽 관련해서 조세포털 혐의로 수사할 때 김무성 사위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하지만 김무성 사위 마약사건 판결문이나 공소장 어디에도 이 클럽 사업자라는 사실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흠찟;)

- 동업자 L 씨, 인근 클럽에서 필로폰 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처벌된 전력 (호오;;)

- 충분히 검찰수사가 단순 투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약거래구조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한다;;

- 거기다 자금에 대한(30억원) 탈세 수사나 자금출처에 크게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 젊은이가 억대의 돈이 어디서 끌어왔는지..

그런데 동아가?? 궁금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 대중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각 포털 댓글은 수천개가 넘개 달렸고..

이런 반응도..

"김무성사위 무직에서 30억넘게 어떻게 투자했을까? 거기다가 마약까지." "메인감인데 조용하노ㅋㅋ" "오래전에 터진일인데 이제사 기사화되네. 그것도 동아일보에서 ...박근혜 눈밖에 나긴 했나보다. " "신기하네. 이런기사 나오는 날 꼭 대형 연예설이 같이 터진단 말야".. 정말 그랬다. 드라마틱하게 이상윤 유이 열애설이 스포츠동아에서..ㄷㄷ 근데 또 보수라 불리는 동아일보에서 이런 기사를 보도한것도 신기하다(물론 1면은 아니다 A14면 5단)

무시무시한 무대의 엄포

이상한 점도 많고 희한하지만 한편으론 청기왓집에서 웃고 있겠다 싶다.. 허허.. 서로 막던지는 싸움인가.. 그럼에도 일단 이슈에 대한 팩트체크와 추가 조사와 보도는 필요한데 어째 이상윤-유이만 보이고(김무성 사위 때문에 두 분 오늘 하루 고생 많습니다..) 김무성 사위 내용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작년 10월에 김무성 대표가 한 말이 생각난다 김무성 "포털에 선정적인 사진 싣지마라..포털 뉴스 편향성 엄중히 다룰 것""ㄷㄷ 이 보도도 선정적인 보도로 볼까나..

혹시 이 글도 쥐도새로 모르게 삭제될지도 모르겠네요.. 보신 분들은 페북 공유와 아래 공감 버튼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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