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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날씨 방송사고 기상캐스터도 눈치못채

KBS 날씨 방송사고 기상캐스터도 눈치못채

KBS 뉴스에서 방송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는 2월 13일 9시뉴스에서 방송된 내용중 날씨코너에서 있게 되었는데, 전날 일기예보를 그대로 재방송되어 전날과 똑같은 화면이 나온 것 입니다.

하지만 시청자도 제작진도 앵커도 누구도 이를 눈치 채지 못했고, 이후에 발견된 것인데, 방송 관계자들은 사전에 제작된 파일을 잘못 가져와 방송사고로 이어진 것같다고 설명하며 잘못을 인정했고,

2월 14일 뉴스에서 마지막에 자신들의 잘못에 대해 사죄드린다는 클로징멘트를 했습니다.

from http://mariinfo.tistory.com/53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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