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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이혼 폭행 남편 직업

한진그룹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아내 조현아의 폭행'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15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이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데요

이 과정에서 조현아 남편은 아내의 잦은 폭언과 폭행 등을 이혼 청구 사유로 삼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또한 수행기사는 “아이들이 있건 남편이 있건 상관없이 소리를 쳤다”라고 주장했으며, 기사에게 폭언하는 음성 파일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 전 부사장 측은 남편 측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고 하네요

현재 남편 측은 최대한 빨리 조 전 부사장과 이혼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한편 이번 이혼 소송은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부장 권양희)에 배당됐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0월 11일 당사자들 없이 변호인들만 출석한 상태에서 변론준비기일이 진행됐다고 하며, 이후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지난해 11월 조정 절차를 한 차례 거친 후 심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두사람은 2010년 결혼했는데, 초등학교 동창사이라고 알려졌습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103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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