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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19.02.13 (3)
1. 석류과즙 판매방송, 과징금 문다…'뻥' 홈쇼핑 무더기 제재
홈쇼핑 방송사 현대홈쇼핑 +Shop, 롯데One TV, 쇼핑엔티가 석류 착즙 100%로 시청자를 오인케 한 판매 프로그램으로 과징금을 내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3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들방송사에 각각 '과징금'을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 논의하기로 했다. 이들은 '천호 아름다워지는 습관 석류 100' 판매방송에서 석류농축액으로 제조한 석류 과즙 제품을 판매하면서 '석류 착즙 100%'라고 표현했다.
2. "몇십억씩 버는 클럽이 마약 유통하겠나" 논란의 경찰 발언, 왜 나왔나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관계자는 '마약 유통 사안을 예단하는 듯한'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버닝썬 사건을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자리에서 클럽 내 마약 유통과 관련해 확인된 정황이 있느냐는 질문에 "생각을해보라. 상식적으로 몇십억씩 돈을 버는 클럽에서 마약을 유통하겠느냐"고 반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스카이에듀 피해자 "개인정보 다 털려 7관왕"...집단소송도 불사
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의 회원 개인정보 유출 후폭풍이 거세다. 정보 유출사실을 뒤늦게 파악한 피해자들이 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 일부 피해자들은 집단 소송까지 볼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스카이에듀 운영사 ㈜현현교육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개깅ㄴ정보 일부가 침해된 사실을 인지했으며 방송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정부 유출 대상은 지난해 10월12일 이전 가입자다.
*출처: http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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