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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동전 사망, 급성 심근경색

택시기사 동전 사망, 급성 심근경색

JTBC 캡쳐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 취한 30대 승객이

70대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지며 욕설을

퍼붓는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동전을 맞은 택시 기사는 몇 분 뒤

쓰러져 사망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승객A씨가

택시기사에게 "가. 앞으로 가라고 XXX가

열받게 하네. 세워"라며 욕설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씁니다. A씨는 계속해서 반말과 욕설을

내뱉고 참다못한 택시기사가 "욕하지 말라"

받아칩니다.

택시에서 내린 A씨는 분이 풀리지않는 듯

반말로 "넌 택시기사나 해"라며

택시기사의 얼굴에 동전을 집어 던졌습니다.

택시기사는 몇 분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이날 오전 4시 30분경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건 초기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조사했지만 신체접촉이 없었다는 이유로

폭행죄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합니다.

from http://memomomo.tistory.com/28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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