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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서원 조수애 아나운서 결혼에 대한 생각

◆ 두산가 박서원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 결혼설 발표

한편 20일 한 매체는 조 아나운서와 박 대표가 내달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 조수애 아나운서 '아나운서님은 상관없나요' 인터뷰 논란 (사견 포함)

JTBC 아나운서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조 아나운서가 한 시민과 인터뷰를 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해 JTBC '오프라인 시민 마이크'에서 결혼과 관련한 주제로 시민들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당시 조 아나운서는 한 남성과 인터뷰를 했었고 조 아나운서는 "남성이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남성은 "보통 여성들은 경제력 있는 남성을 원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조 아나운서는 "남자들은 경제적 준비가 돼야만 결혼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고, 남성은 "아나운서님은 돈 못 버는 남자도 상관느없냐"며 역으로 물었습니다. 남성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조 아나운서는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상관 없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자 여기가 바로 문제가 되는 지점인데, 조수애 아나운서가 저 인터뷰에서 본인은 결혼할 때 남편의 돈을 고려하지 않냐는 질문에 '상관 없다'고 답했기 때문인데 여기에 대한 제 견해는 아래와 같습니다. 뭐 논란이 되고 있는 점 또한 한켠의 의견에 지나지 않기에 그것 자체를 문제삼을 필요는 없으나 제 견해는 다르기에 생각을 피력해 보고자 합니다.

이 분들의 결혼에 대한 곱지못한 시선을 보내는 자체의 내심에는 일종의 자격지심과 비꼬인 속이 투영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냐하면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이 무슨 본인이 불법을 저지르고 뭔가 계약을 통해 박서원씨로부터 결혼을 강제해낸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사랑을 하기 때문에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던 것일 터인데 지난 저 인터뷰 하나로 조수애아나운서의 인생관과 가치관에까지 비판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본인의 자기관리를 해서 아나운서가 되신거고 아나운서가 되어서도 빼어난 미모 덕분에 화면에서도 연예인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내보였기에 대중들의 관심도 받았고 아나운서시기에 자연스레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박서원씨까지 만날 기회가 생겼을 것이고 박서원씨도 사람인지라 똑똑한데 아름다운 조아나운서에게 마음이 빼앗길 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자연스러운 수순이라 생각이 되는데.. 박서원씨도 평소 성격상 하자가 있다든지 인격의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고 재벌가 자녀답지 않은 패션이라든지 헤어스타일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광고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신것 같은데.. 사랑도 본인 마음대로 하는 것은 당연할 터겠지요..?

문제가 되는 저 인터뷰 장면도 저기서 발언한 '상관없어요'가 지금의 결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만한 중대한 사안이라기 보다는 언론과 대중들이 이 커다란? 결혼에 대해 딴지를 걸거나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좋은 밑밥이기에 이런식으로 부각되는 것이지,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당시 인터뷰는 일을 위한 인터뷰였을 터이고 지금의 결혼은 사생활이니 다를 수도 있지 않겠냐고 생각하면 사실 별일 아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답답한 것이구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어떤 이슈나 문제들이 별일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을 크게 벌여 문제삼고 스트레스 받지 맙시다 :)

from http://financialiq.tistory.com/17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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