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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4대륙 여자 싱글 쇼트 4위로 출발.

피겨스케이팅에서 김연아 선수의 뒤를 이어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임은수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쇼트 부분 4위를 기록하며 메달권 진입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임은수 선수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8.58, 예술점수 31.56, 감점 1점을 받아 합계 69.14점은 받으면서 4위로 여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임은수 선수가 받은 합계 점수 69.14점은 이번 시즌에서 임은수 선수가 그랑프리에서 받은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 점수인 69.78점에 조금 못미치는 점수이지만 실수 없는 무난한 점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임은수 선수는 점프 과제에서 실수 없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스핀,스텝 시권스 등을 매끄럽게 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연기 시간이 초과되면서 1점의 감점을 받게 되었는데 시간 초과만 없었더라면 쇼트 프로그램 3위에 해당하는 점수 입니다.

임은수 선수는 9일 정오부터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 참가하는 데 이 프리 스케이팅에서 앞선 선수들을 추격하여 만회를 할 수 있기에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은수 선수는 2017년 한국 피겨 종합선수권 우승자이며 2018년 ISU 공인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김연아 선수 이후에 처음으로 ISU 공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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