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치매 알츠하이머

전두환 치매 알츠하이머

전두환 치매 알츠하이머

전두환 전대통령이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첫 공판을 하루 앞두고 법정 출석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전두환 전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공자의 명예를 회손한 혐의로 재판중입니다.

전두환 전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는 2013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의료진이 처방한 약을 복용해오고 있다면서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출석 불가함을 밝혔습니다.

전두환은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조신부의 증언이 거짓이라 주장한 후 사자명예회손 등의 혐의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재판준비의 이유로 두차례 연기신청을 한 뒤 8월 27일 광주지법에서 첫 재판을 앞두고, 알츠하이머 등의 이유로 재판 불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조진태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그날의 학살에 대해 참회할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스스로 이를 거부하였다며, 전두환을 법정에 세워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앓고있는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빈번한 질환이며 전체 치매환자의 50%이상이 알츠하이머에 의한 치매증상을 보이며,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 신경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에 대한 원인과 증상은 아주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두환은 11대 12대 대통령이며 1212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보안사령관과 중앙정보부를 거머쥐고 계엄령을 확대한 주인공입니다.

1931년생으로 올해 나이 88세이며, 어린시절부터 체력이 강했으며 육사생도 당시 육사생도 800명을 이끌고 쿠데타 지지 데모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전두환은 광주 518민주항쟁에서 광주에 공수부대를 투입해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등의 행위를 하였습니다. 전두환은 퇴임이후 김영삼 정부가 전두환 노태우를 비롯한 신군부 관련자에 대한 고소고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사망 등의 루머도 있으나, 노태우는 현재 사망하지 않았으며, 전두환 여자들 이야기가 나올 만큼 여자관계가 복잡했다는 소문도 있으나 이 또한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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