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티븐 비건 김혁철 북미 추가 협상, 강경화 예방 방북협상 결과 공유...

비건 김혁철 북미 추가 협상, 강경화 예방 방북협상 결과 공유 "학력 부인 나이" 프로필

미국 비건과 북한 김혁철[연합뉴스·EPA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2박 3일간 평양에서 실무협상을 한 북미가 추가 협상을 하기로 했다고 미 국무부가 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측 대표인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가 2차 정상회담에 앞서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추가 실무협상 일시와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지난 6일 방북해 2박 3일간 김 전 대사와 실무협상을 하고 8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비건 김혁철

스티븐 비건

학력 미시간 대학교 (노어노문학 및 정치외교학 / 학사)

정당 공화당

현직 대북정책특별대표

주요 경력 캔자스 주 연방 4선 하원의원

포드자동차 국제대정부 부문 부회장

출생 1963년 12월 30일 (스티븐 비건 나이 만 55세),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미국의 정치인이자 관료. 현 미국 국무부 소속 대북정책특별대표이다.

2. 생애[편집]

1963년생이며 미시간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이후 의회 및 행정부에서 외교 부문을 일을 해왔다. 대표적인 전직 경력으로는 빌 프리스트 전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으며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 국가안보회의(NSC)에서도 근무하였다. 이후 포드자동차의 부회장으로 일하다가 전임자 조셉 윤의 퇴임 이후 트럼프 정부의 새 대북정책특별대표로 임명되었다.

북한공무원 김혁철

출생 1978년

학력 평양 외국어대학 프랑스어과 졸업

경력 2014.1~2017.9 주스페인북한대사관 대사

1953년에 평양직할시 룡성구역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전 캄보대사 북한대사를 지낸 고위 외교관인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출신 성분 또한 일반 북한 주민들과는 다른 집안이였을 것으로 보인다.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며 평양외국어학원 프랑스어과를 거쳐 평양외국어대학 프랑스어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이후 2000년대 초반에 북한 외무성에 입사하여 북한 외무성 내 전략부서인 9국에서 일하며 당시 9국 참사였던 리용호[1]와 일하며 외교적 노하우를 배웠다고 한다. 이후 6자회담 때에는 김계관 제1부상의 연설문을 작성하는 등 라인을 잘 타서 30대에 9국 부국장에 오르며, 2009년에는 외무성 참사직으로 승진한다. 김정은이 집권하고 나서는 2014년말 해외 첫 발령으로 스페인 대사직을 임명받게 된다.

. 국무위원회 소속 대미특별대표[편집]

사실 한국 언론에서 "'김혁철"'이라는 이름은 2019년 1월 말까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냥 가끔 뉴스에 나오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북한 사람 이름 중 하나였었다. 김혁철이라는 이름이 언론에 처음 나오게 된 시점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이며, 당시 북측의 핵실험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무력시위 및 미국과 서방국가들의 대북제재 동참 및 외교관계 재정리 부분에서 김혁철이라는 이름이 등장하게 된다. 2017년 후반 당시 많은 유럽 국가들이 이례적으로 북한 대사를 6차 핵실험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추방하였고, 당시 스페인 북한대사였던 김혁철도 스페인 정부에 의해 페르소나 논 그라타으로 지정당하고 추방당한다. 추방 뒤 김혁철의 이름은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됨에 따라 다시 등장한다. 특히 김영철의 방미 수행단 인원으로 새로 얼굴을 비추면서 국무위원회 소속 대미특별대표라는 새로운 직함으로 등장한다. 또한 기존 외무성 인사인 최선희와 최강일, 그리고 통전부 인사인 김영철이나 김성혜등을 제치고 스티븐 비건의 새 카운터파트로 알려지게 되며 이목을 끌었다.

from http://yoyonew.tistory.com/3706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