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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8. 15. 14:12

김응수 수영장 공개

연기자 김응수가 자신의 집에 있는 ‘워터파크’ 수준의 수영장을 공개했습니다.

김응수는 14일 KBS 1대 100에 출연했습니다. “대천 통나무집에 있는 수영장이다”며 자신이 소유한 수영장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김응수가 공개한 사진 속 수영장은 마치 워터파크 처럼 보여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동네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하더라. 돈 받아야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김응수는 “돈을 받을 필요도 없고 받지도 않는다. 관리비…생각하면 속은 쓰린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응수는 “우리 집 주의 몇 집에 펜션 개념으로 손님을 받는다. 어린이들이 오면 수영장에 가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얼마씩 받는 것은 있을 수 없지 않냐. 안전요원이 한분 계신데 인건비가 상당히 든다”고 말해 배려심을 선보였습니다.

김응수는 1961년생으로 올해 57세입니다. 김응수의 딸 김은서는 국악을 전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응수는 현재 KBS 새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