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사기논란 일단락

신동욱 사기논란 일단락

신동욱 사기논란 일단락

배우 신동욱씨가 최근 자신의 조부와 효도 사기 분쟁에 휘말리며 고초를 겪었는데요. 조부 되는 분이 사과하며 소송을 취하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 것일까요??

모두 오해였다

신동욱씨의 조부인 신호균씨는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오늘 입장 발표문을 내며 흐려진 기억력과 판단력 때문에 상황을 오해하고 손자에게 불리한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면서 사과를 전했습니다. 신동욱에게 효도를 전제로 하고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신동욱이 연락을 끊었다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는 큰 오해를 했다며, 죽기 전 가족들이 날 찾아오도록 하려고 손자의 유명세를 활용하려는 마음도 없지는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조부인 신씨는 내가 재산 관리를 잘못할까 걱정한 손자가 내게 빌라와 토지를 넘겨주지 않은 점을 인정한다며, 손자가 나를 더 좋은 환경인 요양병원에 모시려 했다고 하는 말에 진심을 느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신 씨가 신동욱씨에게 사과를 하며 조부와 손자간에 있던 재산권 분쟁 또한 끝날 예정입니다. 신 씨의 법률대리인은 신 씨가 신동욱씨를 상대로 제기했던 소유권이전등기말소소송은 곧 취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동욱 효도사기 논란

이번 신동욱씨의 효도사기 논란은 지난달에 한 매체에서 보도를 함에 따라 부풀려진 논란인데요. 그 당시 조부인 신호균씨는 효도를 전제로 하고 집과 땅을 물려주었으나 신동욱씨가 연랅도 끊고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점과 관련해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신동욱씨와 조부의 소유권이전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되었고,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신동욱씨의 아버지는 물론이고, 작은아버지까지 나서서 조부인 신호균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는데요. 사실 여부를 떠나 논란을 빚어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된 신동욱씨는 당초 출연 예정에 있던 드라마인 진심이 닿다에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논란 종결로 다시 복귀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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