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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연휴 동안 소식이라 좀 깁니다.

1. 민주당은 야 3당이 제시한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이른바 ‘한국형 연동제’를 내놨습니다. 준연동형, 복합연동형, 보정연동형 비례제 세 가지 방식 중 어떤 방식이든 결정하면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우리 현실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해보고 하는 말씀인지... 해봤냐고~

2. 자유당은 북미 간 실무협상을 진행할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방북과 관련해 "종전선언은 평화조약으로 이어져 미군 철수 요구로 연결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반도가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이 될 것을 우려한다고 전했습니다.

평화보다 미군 주둔 걱정부터 하는 당신들은 어느 나라 사람이니?

3. 바미당의 오는 8∼9일 열리는 연찬회가 바미당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해외 출장 중인 2명을 제외한 유승민 의원 등 전원이 참석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당의 정체성과 진로에 대한 끝장 토론이 예상됩니다.

태어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성씨가 뭔지도 모르니 이거야 원~

4. 민평당 박지원 의원과 손혜원 의원 간의 신경전이 설 연휴에도 계속됐습니다. 손 의원은 박 의원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고 민평당은 손 의원을 ‘최악의 의원’이라고 평가했으며 박 의원은 ‘어둠 속에도 기차는 달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어둠 속에서만 달리다가는 종착역이 어딘지는 아시겠어요?

5. 정의당 중앙당 후원회가 지난해 국내 정당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를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이 16억 9천여만 원으로 1위, 민중당이 14억 원, 애국당이 4억 5천만 원 순이었으며 민주당은 2억 7천만 원으로 부진했습니다.

지지도하고 충성도하고는 별개의 문제인 거지... 그런 거 보면 참 신기해~

6. 민주당, 바미당, 민평당, 정의당이 선거연령을 현행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하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유당의 반대로 법 개정이 막혀왔지만, 자유당 내에서 이를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젊은층 지지도가 심상치 않다더니 자유당 입장도 심상치 않은 게지...

7. 국회의장 직속 혁신자문위원회가 매달 1일을 임시국회를 여는 것을 골자로 하는 권고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 대치로 국회가 공전해 입법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일하는 국회'로 탈바꿈하자는 것입니다.

여태 일 안 하는 국회라는 반증인 거지... 일 좀 하고 밥 먹으라고~

8. 여야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는 의원들은 제각기 지역사무소를 내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례는 왜 재선이 거의 없을까? 돌려막기도 아니고 말이지...

9.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농단에 관여한 법관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SOI가 김경수 지사 법정구속 이후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찬성 67.4%, 반대 24.1%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김경수 지사와는 상관없이 해야 할 일 아닌가요? 적폐 청산에 예외 없다~

10.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재판에 넘긴 뒤 사법농단에 연루된 법관들과 '재판청탁'에 관여한 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합니다. 상부 지시로 실무를 수행한 당시 법원행정처 심의관들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충 눈 가리고 아웅 하다가는 두고두고 청산 대상인 게야~

11. 김경수 지사의 보석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 지사 측이 도정 공백을 이유로 보석을 신청할 경우 ‘증거인멸·도주우려’ 등을 검토해 결론 날 것으로 보이며 일각에선 보석 될 가능성을 조심스레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하는 게 낫지 싶은데... 아니 그렇소?

12. ‘2018 민주주의 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21위로 ‘결함 있는 민주주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로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된 20개국에 한 계단 차이로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우리 밑으로 미국도 있고 일본도 있던데... 우리가 좀 낫긴 한 거지?

13.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7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체제 및 비핵화에 관한 포괄적 합의의 1차 회담과 달리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담은 '빅딜'을 이뤄낼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자유당 전당대회가 같은 날 27일이던데... 이런 정치적 음모가 있나~

14. 북한 매체가 한일 초계기 갈등과 관련해 “일본 반동의 체질화된 영토팽창 야망과 고의적인 도발 책동의 연장”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또, “우리 민족에 대한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 반동들의 범죄적 흉계”라고도 전했습니다.

새해에도 통쾌 명쾌 상쾌하게 터뜨려주셔서... 고맙습니다~

15. 일본 정부가 동해를 '일본해'와 병기하는 문제를 한국과 협의하라는 국제수로기구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번 봄에 제3국에서 한국 정부와 협의하기로 마지못해 결정한 일본 정부는 병기 문제는 거부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국제적으로 왕따를 당해봐야 알지 싶어... 왕따가 원래 일본이 원조지?

16. 일본 가정 내에 부모와 자녀가 한국에 대한 인식 차이로 갈등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이 정치적 문제에 영향을 받아 급격히 악화된 반면,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이들의 인식 변화는 그만큼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태극기 부대랑은 말이 안 통하기는 우리도 매한가지지 뭐야...

17.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미혼 남녀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절반 가까이가 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 이미 심각한 저출산 현상이 앞으로 더 나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교육만 없어도 분명 바뀔 텐데... 알면서 손을 못 데는 거지~

18. 올해부터 뺑소니범뿐 아니라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도 결정적 역할을 한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포상금 금액은 약 10만 원으로 신고 내용의 구체성, 난이도 등 항목에 따라 포상금액이 늘거나 줄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다닐 정도면 대리비가 없는 것도 아닐 텐데... 미친 거지?

19. 성매매 업소에 단속정보를 제공하고 뇌물을 받은 경찰관이 파면 징계에 대한 소청 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습니다. 무단이탈을 하고 대리 출퇴근으로 수당을 챙긴 파출소장과 근무시간에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소청도 기각됐습니다.

나쁜 짓이란 짓은 다 하고도 나라의 녹을 받겠다고? 그렇게는 못 하지~

20. 1천 년 넘게 세기에 한 번 이상 폭발한 백두산이 과연 이번 세기에도 기록을 이어갈까? 기상청에 따르면 백두산 분화와 관련한 첫 기록은 고려 시대인 939년에 나오며 939년 이래 백두산은 총 31번 분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가 되면 뿜어 나오는 건 용암이 아니라 남북의 큰 웃음만 있기를~

21. 인도발 ‘플라스틱 쓰레기 혁명’이 발생했습니다. 배경은 플라스틱을 아스팔트 재료들과 섞어서 재활용하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돈 주고 수거하게 되고 너도나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 팔게 된 것입니다.

몹시 반길 일이긴 한데... 플라스틱 미세먼지 날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22. 오랜 기간 다이어트, 식이요법의 신화처럼 알려진 ‘아침 식사 챙겨 먹기’가 실은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추후 간식을 더 먹게 된다는 정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덜 먹으면 덜 찌는 게 당연한 거지... 폭식, 과식은 하덜 마러~

트럼프 "북한 경제 대국 될 기회, 미군 주둔은 계속".

자유당, 북미정상회담과 겹친 전당대회일 변경 검토.

홍준표, 북미정상회담 “자유당 전대 효과 감살 술책”.

나경원 "문 대통령 수사 필요성 면밀히 들여다봐야".

민주, 창원성산 보선에 공천 방침 "정의당 배려 없다".

민주, "김경수 판결 비판 여론 높다” 사법개혁 주문.

양예원, 악플러 100명 명예훼손 등 고소 "악플은 범죄".

경찰 "조재범, 선수촌 등서 상습 성폭행" 오늘 검찰 송치.

설 명절, 결혼 문제로 다투다 어머니 살해한 30대 검거.

대한민국, OECD 34개국 중 행복순위 뒤에서 3등.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참석 "시상자로 나선다”.

전 세계가 반한 '매운맛' 지난 해 라면 수출 4억 달러.

영화 ‘극한 직업’ 연휴 마지막 날 관객 1천만 명 돌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 어떤 일을 하든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 마이클 조던 -

긴 연휴 후의 후유증이란?

어쩌면 우리 몸이 다시금 움직이는데 필요한 시간인지도 모릅니다.

조던은 성공한 슛만큼, 실패한 슛도 많았다고 고백합니다.

힘들다고, 어렵다고만 하다 보면 결코 점수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멋지게 오늘 통쾌한 '버저 비터' 한번 날려보세요.

당신의 능력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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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JTBC 뉴스룸 헤드라인 ]

1. 트럼프 "27~28일 베트남서 김 위원장 만나" 01:54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지만, 김 위원장과의 관계는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2. 평양 간 비건…'합의문 초안' 논의할 듯 09:46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6일) 평양에 도착해 북측 김혁철 대표와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비핵화와 상응조치는 물론이고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문 초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조재범, 상습 성폭행…출입기록 등 증거" 16:45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혐의가 인정된다는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경찰은 심석희 선수가 피해 당시 심정을 적은 메모와 조 전 코치의 범행 장소 출입 기록 등을 확보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4. 전용차로 위반…얌체운전 '암행 적발' 22:30

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버스 전용 차로'를 위반한 얌체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JTBC 취재진이 일반 승용차로 위장한 '암행 순찰차'를 따라가 봤습니다.

5. "1월 최악 미세먼지, 75%는 국외영향" 27:10

지난달 한반도를 덮친 최악의 미세먼지는 국외 영향이 75%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분석결과를 중국 측에 전달하고 오는 20일 한·중·일 정책 대화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실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6. 개량한복 '입궁' 행렬, 여러분 생각은… 35:00

설 연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고궁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화려한 색깔과 이국적인 문양을 내세운 개량한복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개량한복을 둘러싼 논란, 잠시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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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SBS 뉴스룸 헤드라인 ]

1. 이번 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했습니다. 베트남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회담 전망을 8시 뉴스에서 집중 보도합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27일~28일 베트남서 개최"

2. 경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력 혐의가 인정된다는 수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경찰은 내일(7일) 조 전 코치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조재범, 선수촌 등에서 수차례 성폭력"

3. 국립환경과학원 분석 결과 지난달 관측된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는 한반도 외부로부터 받은 영향이 75%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원은 "중국 측에 분석 결과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악 미세먼지, 한반도 외부 영향이 75%"

4. 고 김용균 씨가 사고로 숨지기 1년 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슷한 사고로 40대 하청업체 직원이 숨졌습니다. SBS가 입수한 해당 사건의 조사 보고서를 보면 김용균 씨 사고 때와 똑같은 문제점들이 이미 1년 전에 지적됐던 것이 확인됩니다.

▶태안발전소에 故김용균 씨 사고 1년 전에도..

5. 한 외국계 온라인 기업이 '하루에 광고 10개를 보기만 해도 돈을 벌 수 있다'며 회원을 모으고 있습니다. 피해가 잇따르자 피라미드 사기는 아닌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거침없이 간다' 코너에서 현장을 고발합니다.

▶"광고 보면 돈 번다"..사기 피해 잇따라

6. 설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오후 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귀경 정체는 자정 전에는 해소될 전망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자정까지 귀경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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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KBS 뉴스룸 헤드라인 ]

1. “2차 북미정상회담 27, 28일 베트남 개최”

▶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서해 직항로로 방북해 평양에서 비핵화 실무 협상을 벌였습니다.

2. 예약 불가·접근제한…“다낭은 준비 중”

▶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로 하노이와 다낭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다낭 호텔들은 이달 말까지 예약을 받지 않고 취재진의 접근을 제한하는 등 회담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3. 귀경 정체 풀려…“자정 전 대부분 해소”

▶ 고속도로 귀경 정체가 저녁부터 차차 풀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일부 상습 정체 구간을 빼고는 자정 전까지 정체가 대부분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4. “3년 넘게 상습 성폭행”…조재범 내일 송치

▶ 심석희 선수를 3년 넘게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를 내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심 선수의 심경을 적은 메모가 유력한 증거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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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북미 2차 정상회담 27일부터 베트남서'1박 2일'...트럼프 국정연설서 공식 발표

- 반드시 성과 내겠다는 북·미 의지로 해석...CNN “북·미 다낭·하노이 놓고 이견”

- 평양서 열리는 실무회담에서 김혁철-비건과 임의로 주고 받기는 불가능 → 김정은의 뜻 실시간 반영

- 졸속회담 우려도 → 날짜부터 정해놓고 의제를 논의하다 구체적 성과를 내지 못한 1차 정상회담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것

☞ 맞교환 카드는? ① '빅딜' → 영변 핵 폐기+a vs 제재 완화 ②'스몰딜' → 영변 핵 폐기 vs 종전선언 ③싱가포르 수준 재탕

- 북한, 영변 핵시설과 플루토늄 재처리·우라늄 농축시설 해체 vs 미국, 연락사무소 개설·종전선언·인도적 지원 확대·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등

▲ 북미·미중 연쇄 정상회담 가능성에 '그랜드 딜' 기대 → 한반도 평화-미중 무역전쟁 일괄 타결 전망 나와

- 3월 1일 시한으로 진행중인 미중 무역협상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서는 2월 안에 미중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靑, 문 대통령 베트남행 배제 안해...남·북·미·중 4자 회동 여지 : 문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추진할듯...김정은 3월 답방 가능성 높아져

▲ 유엔 "북한, 국제사회 감시 피해 핵-미사일 시설 분산중" : 안보리 비공개 보고서 "핵시설 건재...공항 등 민간시설서 미사일 조립도"

☞ '나쁜 합의' 경계 → 내년 재선 준비중인 트럼프가 가시적인 성과에 급급해 ICBM 폐기만 합의할 가능성

- 비핵화 로드맵과 시간표가 제시되지 않고 북한의 핵보유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정치적 선언만 하는 선에서 그칠 우려

- 언론은 북한의 주요 핵시설 폐기·검증 약속과 이에 상응하는 미국의 과감한 관계 개선 노력을 촉구

▲ 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비핵화 협상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불식해야(동아 사설)

※ 트럼프 국정연설 '미국제일주의'...공화 "USA" 환호, 민주당은 흰옷 항의 : 불법 이민규제·보호무역 강조...극과극 반응

- "나토 방위비 1000억 달러 증액"...한미분담금 잠정합의 뒤 강조 : 1년 단위 협상 진통 가능성

▲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10억 달러(약 1조1,190억원) 미만, 계약기간 1년' → 2차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조기 수습

■ 기타 뉴스

※ 북미정상회담과 겹친 한국당 전당대회 : 작년엔 지방선거 전날 북미회담 '컨벤션 효과 실종' 우려...홍준표·오세훈 "연기를" 황교안은 반대

- 핵심 지지층 '태극기 민심' 잡기 위해 당권 주자들 하루걸러 '박 前 대통령 석방' 언급 : 황교안 "사면, 국민 뜻으로 이뤄지는 것"

○ 칩거 끝낸 유승민 '보수' 부각, 손학규의 '중보진보' 제동 : 정두언 “유승민, 탈당 명분 축적” 당 일각선 “한국당행 쉽지 않다”(중앙 24면)

○ 군인 줄이고 '공권력 희생자' 국립묘지 안장 추진 : 보훈처, 김원봉 독립유공자 검토… 의열단장 지낸 北정권 출범 공신(조선 1면)

▲ 손혜원 부친, 작년 재심 때 좌익경력자 중 혼자 유공자 됐다 : “부친 제공한 정보로 부역자 소탕” 6·25 때 경찰 정보원 활동 진술 (중앙 6면)

○ 검찰, 양승태 11일 기소 유력 : 박병대·고영한과 함께 재판에 넘긴 뒤 나머지 연루 법관 기소범위 결정

▲ '양승태 대법 판결' 뒤집기 나선 이석기 통진당 세력 : "행정처 문건서 재판거래 드러나" 곧 첫 재심청구...법조계 "확정판결 6개월뒤 작성한 문건"

○ 조재범 문자·카톡 복원...경찰 "심석희 진술 신빙성 높다" : 성폭력 기소의견 오늘 검찰 송치, 조씨 “사실무근” 혐의 계속 부인

○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별세...이국종 "영웅을 잃었다" : 응급의학과 의사 25년 외길, 닥터헬기·권역외상센터 도입 앞장

○ 삼성노조 와해 관여·고위경찰 재취업 알선...30년 경력 정보경찰의 '수상한 힘' : 재직 때 정보국장이 본인 전출하자 청장 지시로 이틀 뒤 정보국 복귀(한겨레 11면)

○ 일본 지식인 226명 "일본 정부, 식민지배 사죄로 한일갈등 풀어야" : 성명 발표, 강제징용 판결 일본 대응에도 일침

[경제]

@ 서울 아파트 거래 6년만에 최저치...지난달 1877건

- 작년 1월 20% 수준으로 급감...매수자 관망·매도자 버티기, 강남3구 모두 100건도 안돼

▲ "서울 주택, 가격 조정 더 남았다…내집 마련 시기 미뤄라" : 전문가 50인 설문조사, 82% 관망 의견...66% 지방 집값 약세 예상(한경 1,8면)

- 86% "서울 전세 가격 상반기 내내 약·보합세 보일 것" : 올 입주 물량 넘쳐 공급 과잉, 강동·송파 등 서울 동남권은 '역전세난' 우려

▲ 서울 아파트 '이상 거래'에 시장 혼란 : 압구정 신현대 39억 → 23억 매매, 송파 헬리오시티 전용 84㎡ 전세값 1.5억서 7억까지 다양

※ 지방 부동산 시장 '고사 직전' → 지역 경기 침체·정부 규제 맞물려 2년 연속 아파트 매매·전세가 동반 추락, 준공 후 미분양 4년만에 최대

- 빠르게 식어가는 지방경기...1월 전국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 67 → 수출·내수 부진, 최저임금·부동산 가격 하락 등 직격탄

■ 오늘의 이슈

※ "국민연금 지분에 소액 주주표 모아 대한항공 조양호 퇴출" : 수탁자전문위원...프록시 파이트(위임장 대결) 선언 (한겨레 1면)

-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다음 타킷 → 회장 폭언 물의 대림산업 유력, 짠물 배당 현대그린푸드·지배구조 최하위 등급도 거론

※ 수출 두달 연속 마이너스...1월 반도체는 23% ↓ : 한은 올해 수출 1.4% 감소 전망...정부, 이달중 종합지원책 발표

※ 현대차가 추진하는 서울 도심내 수소 충전소 5곳 중 2곳 문화재 근처라는 이유로 불허 → 규제 샌드박스 취지 무색 지적(서경 1면)

※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실리콘밸리행 → 페북·아마존·구글·애플·MS 등 'S급 성장' 판단 땐 대학 때부터 인턴·고액연봉 제안하며 '러브콜'(한경 1면)

※ 1월 최악의 초미세먼지 75% 국외서 유입 분석(환경과학원) → 베이징·칭다오 등 중국 주요 지역 고농도 먼지 북서풍 타고 넘어온 결과

※ '김용균법 후속대책' 당정협의안 : 5개 발전 공기업 함께 출자 직고용(발전설비 2200여명) 통합 자회사 신설안, 공기업 비용부담에 부정적 기류

※ 서울 택시 기본요금 16일부터 낮 3800원 밤 4600원 : 대형·모범도 6500원으로 인상

※ '1호 영리병원' 좌초 위기 : 제주 녹지병원 의사 9명 전원 사직,진료대상 외국인 관광객 제한에 반발...녹지그룹, 제주도 상대 손배소 전망

※ 2018년 전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 → 한국성인 금융이해력 62.2점 OECD평균 64.9점보다 낮아...60·70세대 제외땐 20대 `꼴찌`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 2월 증시 숨고르기 장세 → 지난 1월 코스피 8% 상승으로 저평가 매력 반감, 북미정상회담·미중 무역협상은 투자심리 뒷받침

▲ G2 분쟁·反기업 정책 여파…4분기 상장사 절반 `어닝쇼크` : 실적발표 83개社 중간점검, LG상사 영업익 괴리율 최대 추정치의 10분의 1도 안돼

▲ 외국인, 작년 4대 그룹서 배당금 9조...사상최대 : 총배당금의 절반...1년새 43%, 삼성그룹서만 6조4300억 가져가

▲ 불안한 반도체주 → 급등한 삼성전자·하이닉스 밸류에이션 매력 떨어지고 1분기 실적도 우려 높아져 조정오면 외인 매도 가능성

▲ 고액자산가 10명 중 4명 "올 유망자산은 달러채권" : 연간 목표 수익률은 3~5%대, 투자 수단으로 달러 자산을 담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선호

▲ 해외주식 직구족 증가 → 지난달 외화주식결제 23억 달러·매수금액 전달보다 40% 증가, 아마존·MS·넷플릭스 등 인기

▲ '스타 펀드매니저' 30대가 대세 → 사모펀드 부문 '베스트 10' 중 8명이 30대 (한경 1면)

■ 경제 및 정책 동향

○ 미중 무역협상 최종 시한 3주 앞두고 '화웨이 때리기' : FBI, 기술절취 혐의로 연구소 압수수색...EU, 5G 사업에서 화웨이 배제 촉구

○ 설 연휴 중국 시안 공장 찾은 이재용 부회장 → 가격급락 '투자신중론' 나왔지만 2공장 설립 예정대로 진행

▲ 삼성그룹, 인사팀장을 사회공헌 조직 총책임자로 임명 : 전자·물산 등 조직 격상·신설

▲ 삼성전자, 인도시장 공략용 갤럭시M(10만원대) 시리즈 3분만에 매진 → 샤오미에 빼앗긴 1위 자리 탈환 청신호

○ SK 그룹, 동남아 신사업에 5억달러 추가 투자 : 자원·내수·ICT 사업 공략...투자펀드 총 10억달러

○ 화승, 법정관리 신청...1000억 물린 납품업체 피해 우려 : 르까프·케이스위스·머렐 브랜드, 겨울 시즌 매출 부진에 발목 잡혀

○ 문 대통령 오늘 벤처기업인들과 간담회 : 이해진-김택진 등 10명안팎 청와대 초청, 내일은 기초단체장에 '국정 설명회'

○ 금감원, 지난 1월 2년만에 산은 검사 → 대우조선 민영화 앞두고 부실여신 충담금 비율 조정 가능성·'4차 산업혁명 대출' 전수조사 관측

○ 작년 원전이용률 37년만에 최저치 : 한수원 발표… 정비 늘어난 탓, 증권가 "올해 예년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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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국 주요 신문 톱 뉴스

▲ 경향신문 = 트럼프ㆍ김정은, 베트남서 1박2일로 만난다

▲ 서울신문 = 트럼프ㆍ김정은 27∼28일 베트남서 '비핵화 빅딜'

▲ 세계일보 = 트럼프, "27∼28일 베트남서 2차 북ㆍ미회담"

▲ 조선일보 = 트럼프ㆍ김정은, 1박2일 베트남 담판

▲ 중앙일보 = 27ㆍ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ㆍ트럼프 담판

▲ 한겨레 = 한반도 평화 운명 가를 '베트남 1박2일'

▲ 한국일보 = 27, 28일 '북미 核담판' 한반도 평화 분수령

▲ 디지털타임스 = 고꾸라진 세계 무역 교역량 모두 줄었다

▲ 매일경제 = 27∼28일 베트남서 '트럼프ㆍ김정은 빅딜'

▲ 서울경제 = 트럼프-金, 27ㆍ28일 베트남서 2차 핵담판

▲ 이투데이 = 다시 만나는 트럼프ㆍ김정은 27∼28일 베트남서 '核담판'

▲ 전자신문 = 홍일표 "화웨이 보안 위협, 공공기관 사용제한 검토"

▲ 파이낸셜뉴스 = 종전선언 나오나…北美 이틀간의 '베트남 담판'

▲ 한국경제 = 트럼프-김정은, 베트남서 '1박2일 核담판'

▲ 건설경제 = 2019∼2023 국가재정운용계획, '신규 SOC' 억제 기조 벗어나야

▲ 매일일보 = 새해부터 '산넘어 산' 기업 주름 깊어졌다

▲ 신아일보 = 트럼프-김정은, 27∼28일 베트남서 다시 만난다

▲ 아시아타임즈 = 트럼프, "27∼28일 베트남서 북미정상회담 개최"

▲ 아시아투데이 = 북미정상회담 27∼28일 베트남 개최

▲ 아주경제 = 트럼프ㆍ김정은 '1박2일 핵담판'…무대는 베트남

▲ 에너지경제 = 트럼프 "27∼28일 베트남서 김정은 다시 만난다"

▲ 이데일리 = '단계적 비핵화' 주고받기식 해법 찾나

▲ 일간투데이 = 휴간

▲ 전국매일 = 트럼프 "27∼28일 베트남서 김정은 만날 것"

▲ 경기신문 = 경기도의 소리 '삐거덕' 특정이슈에 '쏠림 현상'

▲ 경기일보 = 당정, "경기도 의원들, 공공기관 지방이전 막아라"

▲ 경인일보 = 김현미 장관,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선, 곧 추진"

▲ 기호일보 =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 10년 만에 봄 올까

▲ 인천일보 =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결과발표, 인천 희비 가를 운명의 달

▲ 일간경기 = '경기도는 젊은 도시'…매년 청년 4만여명 유입

▲ 중부일보 = '수도권패싱' 해도해도 너무한다

▲ 중앙신문 = 휴간

▲ 현대일보 = 건설산업 공정질서 흐리는 '페이퍼컴퍼니' 뿌리 뽑는다

▲ 강원도민일보 = 군인 최소 1만명 감축 예고 접경지 상권 초비상

▲ 강원일보 = 수천억 경기장시설 활용법 못찾고 방치

▲ 경남도민일보 = "도정 공백 안 된다" 김 지사 석방운동 본격화

▲ 경남매일 = '김 지사 석방탄원' 갈라진 도내 시장ㆍ군수

▲ 경남신문 = 설 밥상 화제 '지사 구속ㆍ경제 위기'

▲ 경남일보 = 박 감독의 뜨거운 축구인생 "올해도"

▲ 경북매일 = 열이면 열 "서민만 먹고 살기 힘들다"

▲ 경북연합일보 = 도청 신도시 공공인프라 늘린다

▲ 경북일보 = 트럼프-김정은, 베트남서 '2차 핵담판'

▲ 경상일보 = 신고리4호기 운영 허가…9월부터 상업운전

▲ 국제신문 = 북미, 1박2일 핵담판 '빅딜' 촉각

▲ 대경일보 = 경북지역 상가ㆍ오피스 '텅텅' 건물 임대율 전국 최저 기록

▲ 대구신문 = 대구ㆍ경북 '싸늘한 설 민심', "먹고 살기 힘들어 …제발 경제 좀"

▲ 대구일보 = 대구ㆍ경북 '상생 협력' 한계 넘어선다

▲ 매일신문 = 이젠 '구미형 일자리' 만들어질 차례

▲ 부산일보 = 북ㆍ미 정상, 27∼28일 베트남서 핵담판

▲ 영남일보 = 대구산업선철도 지하화…7개 역 윤곽

▲ 울산매일 = 임종문화 변화 "연명치료 거부" 신청 급증

▲ 울산신문 = 울산 항일운동 정신, 시민운동으로 승화하자

▲ 울산제일일보 = 설 끝난 지역 노동계 '살얼음판' 예고

▲ 창원일보 = 휴간

▲ 광남일보 = 전남 '제2의 서해안시대' 준비하자

▲ 광주매일 =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불법ㆍ혼탁ㆍ과열 조짐

▲ 광주일보 = '광주형 일자리' SUV 경차 생산 현대차 완성차 공장 하반기 착공

▲ 남도일보 = 광주ㆍ전남 국회의원 설 민심, "먹고 살기 팍팍 …어려워진 경제 걱정"

▲ 전남매일 = 광주 미해결 현안 타결 힘 모으자

▲ 전라일보 = 전북 정치권에 바란 설 민심, "먹고살기 점점 힘들어 …경제ㆍ일자리 살려 달라"

▲ 전북도민일보 = 설 밥상머리 민심 들어보니…"먹고살기 팍팍ㆍ취업 걱정 새만금공항 그나마 희망"

▲ 전북일보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추진 '군산 호재' 기대

▲ 호남매일 = 휴간

▲ 금강일보 = 도급제 택시기사도 '근로자' 업체 최저임금법 준수해야

▲ 대전일보 = 설 연휴 대전도심 불법 현수막 홍수

▲ 동양일보 = 이상설 선생 호號 '적확한 표기' 필요하다

▲ 중도일보 = 대전 트램 성공 '마스터플랜' 시급

▲ 중부매일 = "위기의 서민경제 대책 뭐냐" 질책ㆍ비판 '봇물'

▲ 충청일보 = 구제역 6일째 '잠잠'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 충청투데이 = 설연휴 밥상머리 화두는…'경제ㆍ남북'

▲ 제민일보 = 가격 강세ㆍ자금융통 부담 주택 매물 있어도 못 산다

▲ 제주매일 = 道, 제주공교육 경쟁력 강화 위해 2424억 투입

▲ 제주신문 = 설 민심 '현안 해결'ㆍ'총선' 주문

▲ 제주新보 = 도의원이 전하는 설 민심 보니…설 밥상서 밥ㆍ국ㆍ반찬이 됐다

▲ 제주일보 = 설 민심 화두 "지역경제 나빠져 걱정"

▲ 한라일보 = 설 연휴 제2공항ㆍ녹지국제병원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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