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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겨울 온천여행 추천 베스트4

일본은 겨울에 여행을 하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아무래도 일본은 온천이 많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한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여행은 4계절 모두 즐기기 좋지만 특히 겨울에 많이 찾게 되는 곳이다. 그렇다면 과연 일본 겨울 온천여행 추천 어디가 좋을까?

물론 요즘에는 시설이 매우 좋아져서 국내 온천 단지들도 있지만, 오히려 현대적인 시설들이 많이 있어 설경을 보면서 온천을 즐기기에는 그렇게 적당하지는 않는듯 하다. 하지만 일본은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온천을 즐길수가 있는 곳들이 많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수가 있는듯 하다.

가나자와

가나자와에는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가 있는데, 일본의 북알프스를 가로지르는 세계적인 관광루트 중에 하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지난 450년간 제2차 세계대전과 같은 전쟁은 물론, 대규모 지진의 피해를 입지 않아 교토에 이어 일본의 전통 문화, 옛모습이 잘 남아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꽃으로 온 세상이 뒤덮이는데, 이 산기슭 아래에서 자연을 곁에 두고 즐기는 노천욕을 할수가 있어서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명한 온천 관광지라고 한다. 눈덮인 알프스를 감상할 수 있는 산호타카 로프웨이까지 즐긴 후 따뜻하게 온천을 즐겨보는 코스가 가장 매력적이다. 황홀한 하루를 만끽할수가 있기 때문에 연인들과 함께 하기도 좋으며 특히 부모님들에게는 최고의 온천 여행 루트가 될수 있다.

아오모리

아오모리는 여름축제가 가장 유명한데 여름에 열리는 네부타마츠리는 세계 각지 사람들이 축제를 보기 위해 아오모리를 방문할 정도로 큰 규모와 화려한 축제를 자랑한다고 한다. 그리고 겨울에는일본의 대표적인 온천지역 중에 하나로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고 할만큼 매우 유명한 지역이다.

특히 일본 100대 온천으로 손꼽히는 리조트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그 유명세를 타고 있는듯 하다. 노천탕의 진정한 의미를 알수가 있기 때문에 꼭 한번 들려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눈이 소복히 쌓인 나뭇가지, 연못에 쌓인 눈을 보면서 온천욕을 즐기다보면, 노천탕의 제대로 된 매력에 빠져버리게 된다. 지친 여행객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아오모리 노천탕은 한해를 마무리하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아키타

아키타는 겨울에 특히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에 이런 아키타의 눈을 즐기러 방문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온천도 온천이지만 스키를 즐기는 이들도 많이 보이는 곳이다. 그리고 아키타는 쌀과 술 그리고 미인들의 도시로 유명한 아키타는 일본의 작은 도시라서 그런지 근래 소도시 여행으로 뜨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이 미인들이 많기로 유명한 것은 하얀 피부의 미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윳빛 온천에는 피부에 좋은 물질들을 많이 함유 하고 있어, 피부에 영양도 주고 힐링을 할수가 있어서 온천 여행지로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나왔던 다자와 호수의 절경이 특히 유명한 관광지이다. 이곳을 감상한 뒤에 따뜻한 우윳빛 물에 몸을 녹이다보면, 여행의 피로가 금새 사라져 버리는 일본 겨울 온천여행이 될수 있다.

홋카이도

일본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라고 한다면 누가뭐라해도 훗카이도를 들수가 있다. 연평균 290cm의 적설량을 보이는 설국이기 때문에 이런 기후조건을 잘 활용하여 관광지로서 매우 각광받고 있다. 더군다나 훗카이도는 기후 특성을 활용해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이런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는 것도 매우 좋을듯 하다.

또한 꽃이 많은 동네로 유명한 홋카이도 라서 그런지 봄에도 매우 인기를 끌고 있지만 겨울이 되면 온통 은빛 설국이 되는 곳이다. 일본 최고의 유황온천이 이지역에 있어 겨울다움의 진수를 맞볼 수가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대표 겨울 여행지 답게 다양한 겨울축제를 즐길수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멋진 설경을 바라보면서 몸의 피로도 풀수 있어서 즐길거리와 노천온천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홋카이도를 선택하면 절대 후회를 할수가 없다고 한다.

from http://ring-ring-dong.tistory.com/43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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