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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고현_즐거운 점심시간 혼밥모음

월급 루팡중...

시간이 가지 않아 핸드폰사진을 모아서 올려보는 점심시간 혼밥사진!!!! 쿄쿄

예전 핸드폰 사진도 섞여있어서 화질이 뒤죽박죽임

썸네일 사진은 울 애기 ㅋㅋ

자주가는 국수&돈까스 집

요긴 따로 포스팅도 했었다ㅎㅎ

깔끔한 맛에 가게도 깔끔 이쁘고 가격도 적당해서 자주 간다

국수집 대각선 맞은편 김밥집

가게이름은 테마김밥

라면 김밥먹으러 자주 간다

뚝배기에 라면을 주는데 이상하게 너무 맛있다

돈까스도 한번 먹어봤는데 집에서 해먹는 돈까스맛?

맞은편집은 확실히 경양식 파는거 맛인데 여긴 집밥 스타일

가끔 볶음밥도 먹긴하나 볶음밥보다는 라면+김밥

먹는 사진 밖에 없어서 아쉬운 고현시장 김밥

1200원 극강의 가성비 갑 김밥

진쨔 요 근처 김밥중에 시장김밥이 제일 맛있다!! 가격도 1200원!! 제일 싸

가볍게 점심먹을 때 시장가서 한줄사와서 사무실에서 먹는다

가끔...떡볶이도 사와서 먹지롱

가게이름 이순신 국밥

남편도 맛있다고 인정한 돼지국밥

기본적으로 국수 사리가 나오는데 이게 너무 좋다

국물도 구수하니 맛나다 깔끔한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추천하기가 쪼끔..ㅋㅋ

배달도 된다

가끔 비가 올 때 다같이 시켜먹는다

이건 순대 국밥

분식집에서 파는 당면순대가 아니다! 짱맛잇!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식당

원래 가게이름이 복대감이었는데 윤가네식탁으로 바꼈다

메뉴도 조금 달라졌는데 그래도 기본 나오는거는 똑같았다

예전에는 국밥종류 몇가지 있었는데 그거 없애고 지금은 두루치기랑 불고기정식이 추가됬다

중요한건 맛도 업그레이드 되고 더 푸짐해졌다는!!

반찬도 많고 찌개도 맛있고 ㅎㅎ

최근에 불고기 정식먹었는데 진짜 맛있어서 소장님이랑 밥 더시켜서 먹음 ㅋㅋ

여기서 난 김치찌개 시키면 밥 두그릇은 거뜬히 처리한다

두그릇 다먹은 사진있는데 남편이 드릅다고 올리지 마라고 말려서... 삭제..ㅎㅎ

고현시장 안 일번지반점

짬뽕이 유명하나 난 짜장파라 무조건 짜장면!!

무려 3000원

짜짱맛은 요즘 다 거기서 거기라 뭐라 표현하기가 그렇고

짜장 안의 건더기가 큼직큼직

고기도 감자도 양파도 큼직큼직했다

삼천원의 행복은 좋지만 시장안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지않다...

참고로 이 날 파리 쫒아보내면서 먹었다ㅜ

굳이 짬뽕먹을게 아니면 일번지반점말고 추천하자면

시장 건너편 길에 있는 배꼽시계

가게이름이 배꼽시계임

여기도 짜장면 3000원한다

다른메뉴는 4500원이었는데 한동안 안간사이 500원이 올랐다

간짜장하고 볶음밥 잡채밥 요롷게 먹었는데 여기도 가성비갑

아 물론 현금계산....ㅎㅎ

여기는 새로 생겨서 한번 가봤다

가게이름 기억도 안난다

거제포로수용소 앞에 있는 가게

인테리어도 이쁘게 해놨다 근데 문제는 도대체 뭘파는 가게인지 들어가기전엔 전혀 모르겠다는거...

가게 내부에 메뉴도 안적어놔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가봤다

대충보니까 덮밥 여러개랑 일본식 전골 이렇게 팔고 있었다

난 사먹으면서 이렇게 화난적은 처음이었다

위에 올린 사진이 스테이크 덮밥인데

가격이 무려 14000원이다

겉보기에는 깔끔하고 이쁘게 나온거 같지만

일본식 소고기전골에 연어회 이런거 파는가게에

보통 스테이크덮밥하면 떠오르는 모양이 있지않음??

겉에만 익히고 안은 빨갛게 밥위를 덮는 고기

그 위에 양파 혹은 쪽파해서 간장양념까지.......

물론 나혼자 기대했던거라 뭐라하기도 그런데

이건 뭐 샐러드에 고기 몇조가리 구워서 소스는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소스 틱 부어서 나와가지곤 어쩌란겨 집에서 해먹어도 14000원이면 훨씬 더 잘해먹겠다...

더 환장하는건 반찬이라고 덮밥에 들어가있는 샐러드 그대로 또 준다

구성도 맘에 안들고 일단 맛이라도 보는데

고기가 질겨.... 고기따로 밥따로 먹는데

스테이크 소스보다 샐러드 소스가 밥에 뒤엉켜서 대환장 맛이 펼쳐진다....

이게 14000원이라니.......내돈!! 치킨이나 시켜먹을걸

다른메뉴는 괜찮은지 사람들이 많이 가는것같다

하지만 나는 두번다시 안갈거다

스테이크 덮밥이아니라 샐러드 덮밥이었던 14000원짜리 풀

주짓수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류장 옆에 있는 교동면옥

신메뉴 갈비국수 출시했다는 가게앞 현수막을 보고 갈비국수 먹으러 한번 가본집

갈비탕 베이스에 국수인줄알았는데 쌀국수인게 함정ㅋㅋㅋ

갈비 큼직한게 세덩이에 진한 육수까지

일반 쌀국수집보다 1~2천원 더 비싸지만(7000원) 이정도면 굳!

거제시청 앞에 있는 가게라 이름도 시청우동

우동집인데 돈까스 진짜 맛있다

요 근처에서 줄서서 먹는 맛집은 그닥 없는데

여기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벌써 사람들 대기가 엄청나다

가게가 11시반에서 4시까지 하는데 저녁장사도 안하고

주말장사도 안하고 점심에는 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서 점심시간내 먹을수도 없다.........

줄이 엄청긴데 나혼자 기다려서 테이블앉아서 먹는것도 좀 그렇기도 하구...

혼자힘으로 못올거 같아서 결국엔 소장님한테 이런가게가 있다고 한번 가보자고 해서

겨우 먹어볼 수 있었던 가게

진짜 첨에는 더럽다! 영업시간도 짧고! 안먹고 만다 했는데

히레까스 먹어본 순간....

안먹어봤으면 진짜 후회할뻔.........소장님도 진짜 맛있다고 ㅠㅠ

쑝쑝돈까스

이건 뭐 요즘 자주 보이는 체인점이고 맛도 쏘쏘

사무실이랑 멀어서 자주 가진 않는다

여기도 가성비가 좋으나 주변에 더 맛있는 돈까스집이 있어서..ㅋㅋㅋ

역전우동

백종원가게는 늘 평타이상에 가격도 싸서 좋다

역전우동이나 난 우동말고 카레랑 돈까스덮밥 가끔 모밀 이렇게 먹는다 ㅋㅋ

카레는 빨리 밥먹고 싶을때 주문 ㅎㅎ

혼자서 밥먹는다고 사진 몇장 남편한테 보여주면

진짜 잘먹고 댕긴다고 남편이 부럽다고 한다

이정도 가지고 뭘 잘먹냐고 생각했었는데... 사진으로 정리하다보니

나 엄청 잘 먹으러 다니자나......살이 괜히 찌는게 아니었어 ㅠㅠㅠ

사무실 근처 + 조금 더 멀리

자주 가는 집은 다 쓴듯!! ㅎㅎㅎ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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