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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실무협상 한미 훈련

북미 실무협상 비건 대표?

한미 군 당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한미연합 군사훈련의 시기와 방향 등에 대해서 큰 틀의 조율을 마치고서 발표 시기를 저울질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여러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오늘 상반기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의 방향에 대한 조율이 마무리되었다며, 사실상 발표 시기와 방법만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 측은 4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의 실무협상을 위해서 내일인 6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발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측은 지난달 23일 신녀 기자간담회서 연합훈련과 관련된 부분은 지금 한미 간에 계속해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고, 1월 말 정도까지 미국 국방부와 최종확인을 하고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정 장관에 따르면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부장관 대행과 최종적으로 전화통화를 하고서 확정을 짓든, 장관끼리 일정이 되지 않으면 국방정책실장이 미국 측과 확인해 방향을 결정해 우리 국민들께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한미 측은 연합 지휘소 훈련인 키리졸브 연습은 3월 4일부터 2주간 실시하기로 일단은 방향을 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3월에서 4월까지 예정된 연합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 같은 경우 명칭을 변경해서 대대급 정도의 야외 기동훈련으로 연중 실시하는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from http://mustinfo.tistory.com/305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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