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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살라 실종 경비행기 잔해 문자

EPL 카디프 시티의 에밀리아노 살라가 경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추락을 하면서 실종이 됐다고 합니다.

이번에 탑승한걸로 추정되는 비행기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고 하는데요. 실종 소식이 전해진지 2주만에 발견된거라고 합니다.

해저 탐사를 통해 발견된 비행기의 잔해는 인양돼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해당 비행기에는 살라와 조종사가 탑승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살라는 프랑스 낭트를 떠나 새 소속팀 카디프 시티로 이동하기 위해 영국 카디프로 향하는 경비행기를 탔었다고 하는데요.

에밀리아노 살라의 연봉은 이번에 1500만파운드로 이번 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팀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영국으로 가던중에 사고를 당했다고 하네요.

사고 발생 후 건지섬 주변으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단서가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 하에 수색팀은 지난달 이미 철수를 한 상태였었죠.

하지만 살라의 가족들은 수색을 멈추지 말아 달라며 눈물로 호소를 하게 됐고, 온라인에서 약 5억 원을 모금해 개별적 수색을 할수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낭트 동료들과 찍은 사진과 문자를 올린바 있는데요. 이후 추락 직전 음성메시지를 남겨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from http://bangdor.tistory.com/10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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