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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영상 CCTV 및 사건 총정리

빅뱅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 남성은 약에 취한 여성이 끌려가는 것을 막다가 버닝썬에서 경찰과 보안 요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커뮤니티에서는 큰 반응이 없었지만 2개월이나 지난 현재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는 건 CCTV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뉴스에 나온 영상을 보면 클럽 보안요원들이 한 남성을 밖으로 끌고 나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모습과 머리와 복부 등을 수차례 가격 당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이 남성에게 무력을 휘두른 사람은 버닝썬에서 꽤 높은 직책을 갖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폭행을 당한 뒤 피해를 주장하는 남성은 보안요원과 버닝썬 관계자가 클럽으로 되돌아가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버닝썬 클럽 관계자와 몇 차례 이야기를 나눈 뒤 오히려 폭행을 당한 남성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 때린 사람이 아니고 맞을 사람만 수갑을 채운 것입니다.

피해 남성은 아무 이유 없이 자신에게 수갑을 채우려 했고 취객 취급만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안 요원들도 폭행 사실이 없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버닝썬 측의 주장은 달랐습니다. 해당 남성은 클럽에서 성추행 문제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기 때문에 밖으로 끌고 나와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역시 폭행을 당한 남성은 당시 매우 흥분한 상태였고 물건들을 발로 차는 등 버닝썬 업무 방해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남성은 경찰과 버닝썬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자신은 성추행을 한 적도 없고 오히려 경찰에게도 폭행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버닝썬 관련 제보들을 계속해서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방송 촬영까지 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건 12월 버닝썬 성폭행 영상도 입수했다는 그의 주장입니다. 불특정 다수의 여성 피해자가 많으며, 억울했던 피해자들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버닝썬을 찾은 고액 테이블 관계자들이 약을 타 여성들을 성폭행했으며, 이와 관련된 제보가 있어 방송사에서 촬영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파만파 퍼지고 있고 빅뱅 승리는 물론 클럽 버닝썬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승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위 글은 해당 남성이 보배드림 같은 커뮤니티에서 주장한 내용에 따르면 수위가 반도 안됩니다. 가장 충격적인 건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경찰서에서 경찰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폭행당한 남성 어머니도 경찰에서 끌려 나가는 듯한 장면이 보이네요. 만약 남성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참으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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