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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2. 4. 02:32

필리핀클락) 골프외 즐길거리 (미나룬가오 국립공원)

필리핀 클락 라운딩에 대해 전에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클락에 골프만 치러 가긴 심심하고 ... 일행끼리 여행 하려고 하면 어디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클락 주변 관광지를 소개해드립니다.

클락에서 1시간 30분 정도 가야 되는 지루 함이 있지만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톨게이트 사진입니다 ~ 한국이랑 별 다른건 없는 것 같습니다.

마닐라를 제외한 보통 필리핀의 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저야 이제 아주 익숙하지만 도로에.....중앙선이 없어요 ㅎㅎ

절반쯤 갔을때 " 이게 왠걸....." 도로를 소들이 막고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린끝에 지나갈수 있었는데요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모습이라 신기했었습니다.

이런것도 여행의 일부니 즐겁죠.

도착하자마자 미나룽가오의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더러워 보이고 여길 왜왔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별거 없습니다.

괜한 1시간 반을 날렸구나 했지요.

입장료는 2000페소(1인당) 기억하고요. 렌트해서 가야합니다. 직접운전은 아니며 드라이버꾸야가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ezcomac 네이버 카페 인데요 여기가 골프 부킹도 싸고 성심성의껏 상담도 해주시니 추천합니다.

저는 이업체와 단 1도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땟목 반 물 반 입니다.

미나룽가오에서 바베큐를 굽고있는 아이 입니다~ 솔직히 아이인지 어른인지는 확인 안해봤지만..ㅎㅎ 어려보이긴 했지만 밝아보였습니다.

결제를 하고 테이블에 음식을 준비하는동안 테이블에 앉아서 수박을 주니 드시면 맛있으실 겁니다 ^^

음식이 준비 되면 땟목에 음식을 싣고 출발합니다. 사진속의 파란 학생이 선장(?)입니다

위 사진처럼 한곳에 정박을 하고 땟목 위에서 밥도 먹고 술도먹고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 수영도 하고 누워서 잠도자고 하루 시간보내기에는

괜찮은 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희는 남자 둘이라 그런지... 그냥 밥먹고 술도 빨리먹고 빨리 나왔지만 시간제한없으니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다 오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클락에서 골프만 치기 지겹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볼거리 인 것 같습니다 .

모두 즐골하시고 ~~~홀인원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