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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2. 1. 04:26

버닝썬 폭행 승리 클럽 cctv 그알

승리 클럽으로 유명한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나 논란이 되고 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날짜는 지난 2018년 11월 24일이었다고 합니다.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cctv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죠.

cctv 속에는 피해자로 알려진 29세 남성 김씨가 집단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찍혀있었는데요. 이후 김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오히려 피해자인 김씨에게 수갑을 채웠다고 합니다.

사실 이 사건은 지난해 ‘보배드림’에 관련 글이 올라오며 알려진바 있습니다. 김씨는 “사건 당일 버닝썬에서 성추행 당하던 여성이 내 어깨를 잡고 뒤로 숨었고, 보디가드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가드들과 관계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다는 글의 내용이 올라왔죠.

김 씨를 폭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버닝썬의 이사인 장모씨로 알려져있는데요. 술에 취해보이는 여성을 끌고가는 cctv 영상이 공개되서 더욱 충격을 줬습니다.

경찰 측의 입장을 들어보면 당시 김씨는 흥분 상태였고, 클럽 측에서 업무 방해를 주장해 제지하는 과정서 체포에 응하지 않아 현행범 체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버닝썬 폭행 사건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이하 그알 에서도 취재를 나서게 되는데요. 이날 벌어진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분이나 클럽 내부사정을 잘알고 있는사람, 피해자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승리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 문제로 승리는 군입대를 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