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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 장애 고백

토픽셀프 2019. 1. 31. 15:01

오윤아 아들 장애 고백

오윤아 아들 장애 고백

배우로 활동중인 오윤아씨가 아들의 장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최근 서울 신사동에 소재한 마이라이브 카페에서 MBC 주말드라마인 신과의 약속의 주연인 오윤아씨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전에 오윤아씨는 MBC 예능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 300을 통해서 아들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음을 고백한 적이 있는데요. 오윤아씨는 방송해서 이야기했지만 아들이 아프다며, 그 때문인지 아들 대신에 군대에 갔다 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면서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진짜 사나이 300에서 34m 절벽에서 전면하강하는 훈련을 하던 중 아들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생각나는 사람 있냐는 질문에는 오윤아씨는 민아 사랑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이름을 부르짖은 뒤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눈물을 흘렸던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기가 연기자로서 부담스럽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때론 강한 역할도 하는데 쓸데 없는 동정표를 얻으려 한다고 생각하실까 그렇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은 아이 키우는 게 아무렇지 않으나 주변에서 걱정을 할 때도 있었다며 그래서 아들이 어릴 때는 가급적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오윤아씨는 1980년생 배우로 만 38세입니다. 키는 170이고 몸무게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데뷔는 2000년 제 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였는데요. 오윤아씨는 결혼 8년만에 이혼해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었는데요.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큰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혼하고 팬들의 걱정을 많이 사기도 했지만 열심히 활동하며 아들과도 애틋한 듯한 모습을 보니 그래도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오윤아씨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from http://mustinfo.tistory.com/29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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