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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논란 간단 정리

하루종일 이슈를 도배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 클럽 '버닝썬'관련 내용인데요

실시간 검색어에 "버닝썬", "버닝썬폭행"등이 오르며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이번 사건을 들여다보면 문제되는 포인트가

한 두가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함께 정리하며 알아보시죠!

1) 버닝썬 폭행 논란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의

대표이사가 약에 취한 것 같은 한 여성을 끌고 나가려 했다는데요

누가봐도 강간용 약으로 불리는 '물뽕'에 취한 걸로 보였답니다.

피해자 남성은 해당 여성을 막아주기 위해 나섰지만

오히려 막으려는 남성을 클럽 밖으로 끌고나가 죽도록 때렸다고 해요.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여성을 구해주려다 도리어 폭행을 당한 것이죠.

피해자 남성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더 놀라운 상황은 이때부터 벌어졌습니다.

2) 가해자 편을 드는 경찰

버닝썬으로 출동한 경찰은 폭행을 가한 클럽 대표이사를

체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폭행을 당한 피해자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

현장에서 폭행 당한 것은 자신이라며 계속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들은 들어주지 않았다고 해요.

게다가 피해자 남성을 '업무방해', '성추행' 등의 혐의로

경찰서까지 끌고 갔다고 하는데요

피해자 남성의 주장처럼 전혀 업무방해와 성추행 혐의를

받을 상황이 아니었던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억울한 피해자는 클럽 CCTV를 확인해보자고 요청했으나

버닝썬에서는 CCTV확인을 거부했고 이미 삭제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경찰들이 오히려 가해자 편을 들고 있는 상황이니

피해자의 억울함을 도통 들어줄 곳이 없었다고 해요.

3) 네티즌들의 충격

이같은 사실은 SNS를 통해 알려기 시작했지만

'보배드림'같은 대형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은 갑자기 삭제를 당했고

강남쪽 경찰서에는 아무리 신고를 해도 진척이 없었다고 합니다.

피해자가 오히려 경찰서에서 경찰들에게 폭행까지 당했다고 하죠.

경찰들이 피해자를 발로 짓밟아가며 폭행을 했고 현장에서 이를 말리려던

피해자 어머니를 강제로 저지하는 모습까지 영상자료로 남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같은 상황을 지켜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게 영화가 아니고 현실이라고?", "내가 지금 어느시대에 살고있나..."라며

영화에서만 볼법한 경찰들과 클럽의 연계 비리에 대해

큰 의심을 품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남성의 억울함을 전해들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까지 나서서

이 사건에 대한 목격자를 모집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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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물뽕에 취한 여성을 구하려던 남성이, 오히려

업무방해와 성추행 혐의를 뒤집어쓰고 폭행까지 당했는데도

경찰쪽에선 무슨일인지 폭행을 다한 피해자의 내용은 듣지 않고

무조건적인 클럽편을 들어가며 수사를 한 것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신고와 내용들은 온라인에서도 계속적인

삭제조치가 진행됐습니다. 누가봐도 냄새가 나는 상황이죠?

현재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하는 포인트는 클럽 버닝썬의 행태와

이를 봐주기식으로 수사해 온 대한민국의 경찰들입니다.

부디 이런 사건이 묻히지 않고 정확하게 수사되서

비리 경찰들, 막무가내식 행태를 일삼은 클럽 관계자들까지

명확한 처벌과 엄중한 수사 처리를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쓰레기 3류 영화같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니 충격입니다....

from http://issuefeed1.tistory.com/45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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