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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폭행 당일 버닝썬에 효연과 버젓이 인증샷

버닝썬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폭행 당일에 승리가 클럽 현장에 있었다는 추정을 하게 되는 사진이 나오며 사건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효연이 11월 24일 자신의 SNS 에 '승리 사장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승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것입니다.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날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 당일에 소녀시대 효연이 24일 00시 30분부터 1시까지 디제잉쇼를 펼쳤습니다. 승리는 자신의 클럽에서 쇼를 펼친 효연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같이 한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사건 당일 승리가 클럽 안에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정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시물을 올린 날짜가 11월 24일인것이지 해당 사진을 당일에 찍은 것인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에서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 모씨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서는 보안요원들과 클럽 이사 장모씨가 피해자의 복부를 때리는 폭행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모 커뮤니티에 공개된 버닝썬 클럽 고가 안주

게다가 출동한 경찰은 클럽측의 이야기만을 듣고 되레 김 씨만을 가해자로 몰아 체포해갔다며 문제 제기를 한것입니다. 이후 해당 클럽이 승리가 운영중인 클럽으로 알려지며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승리가 직접적으로 개입한 사건이 아니긴 하지만 승리가 여러 방송에서 버닝썬 클럽을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YG 는 그 어떤 대응도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from http://javasuni.tistory.com/26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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