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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 :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국내여행지 추천 :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

9월과 10월은 국내여행의 기쁨이죠. 굳이 해외여행을 나가지 않더라도 천국과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한반도의 가을, 그 절정이 익어가는 시기입니다. 9월 10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을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요 왜냐하면 명실상부 축제의 계절이라서 가을 여행지가 넘쳐나기 때문이에요.

다채롭고 풍요로운 축제, 오곡이 익어가고 결실의 계절, 거기에 가을꽃까지 합세하여 어디든 실망스럽지 않은 가을여행지 베스트 10은 어디일까요? 그동안 다녀보았던 9월과 10월 축제를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읍 구절초 축제

2018년 10월 6일 ~ 14일까지 진행될 정읍 구철초축제 2018은 단연 가을 여행지 베스트입니다. 주차료는 무료이고 입장료는 5000원 전후로 책정이 되는데요,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안에 있는 장터에서 먹거리를 교환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장료가 비싸다고 볼 수 없죠.

지난해 구절초 축제는 추석연휴 기간에 진행이 되었고 추석연휴 당일은 무료입장이었지만 올해는 추석이 빨라져 그런 혜택은 없겠습니다. 정읍 구절초 축제는 구절초 뿐만 아니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을 모아놓아서 색감이 알록달록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가을 국내여행지 추천,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대한민국국향대전

대한민국국향대전 2018은 전라남도 함평에서 열려서 함평국화축제라고도 부릅니다. 2018년 10월 19일 ~ 11월 4일까지 꽤 오래 열리는 가을축제인데요 가을의 절정에 열리는 축제라 향기에 흠뻑 젖는 낭만의 계절을 보낼 수 있겠습니다.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이곳을 가을 여행지 베스트로 즐겨보고 싶다면 10월 25일 전후로 방문하는 것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2018

10월 1일 ~ 14일까지 진행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2018은 해마다 다녀왔고 넘 좋아서 국내여행지 추천하는 장소인데요 그동안 유료였지만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무척 좋았었는데 올해부터는 희소식이 전해졌죠!

입장료를 받은지 4년 만에 다시 무료화가 되었습니다. 유람선 체험이나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이지만 축제장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무료이기 때문에 유등축제를 즐기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축제가 무료라니, 가을 여행지 베스트가 분명합니다.

백제문화제 2018

백제문화제는 부여와 공주에서 공동으로 진행이 되는 축제인데요 지난해 개막은 공주에서 했기 때문에 이번 개막은 부여에서 하게 됩니다. 개막식이나 폐막식을 즐기지 않아도 백제 문화제 2018 축제기간인 9월 14일 ~ 22일까지 공주나 부여를 가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선선해지는 계절인만큼 문화유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테마입니다. 저는 지난해 백제문화제 개막식을 보러 공주까지 다녀왔었는데요 처음 시도해본 불꽃 사진이어서 실패했지만 눈으로 듬뿍 즐기다 왔습니다. 지난해 공연은 '여자친구'였는데 올해는 누가 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2018

10월 26일 ~ 11월 9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도 가을 여행지 베스트입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특히 마산 가고파 축제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요

불꽃놀이도 진행을 하고 거리마다 조명을 설치해서 가을 낭만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죠.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를 국내여행지 추천하면서 함께 둘러볼만한 곳으로는 해양드라마세트장, 콰이강의 다리 등이 있음을 소개해드립니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2018

가을 여행지 베스트는 축제만 따라다녀도 반이상은 성공입니다. 지난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갔다가 어머니게 새우게장이랑 꽃게장을 사다드렸더니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새우튀김도 맛있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열리는 대하축제는 9월 29일 ~ 10월 14일까지 진행이 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제철을 맞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죠. 특히 축제가 진행되는 드르니항의 풍경이 무척 아름다워 더 좋았죠. 태안 여행을 간김에 불빛축제까지 구경하면 더 좋습니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018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리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10월 26일 ~ 11월 4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 특별전시장은 3000원이지만 다시 교환권으로 제공되므로 이 역시도 무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화 축제 중에서는 단연 으뜸으로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에 올라있는데요 전남이나 경남보다 근접성이 좋아 수도권, 경기도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옵니다. 특히 KTX를 이용하면 1 ~ 2시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이죠.

민둥산 억새꽃 축제 2018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에서 열리는 억새꽃 축제는 9월 21일 ~ 11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억새꽃이 제대로 피어나는 것을 보고 싶다면 물론 10월 중순이후가 좋겠죠. 이곳은 늘 국내여행지 추천으로 사랑받는 곳이면서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에도 늘 이름을 올리는 곳입니다. 가을빛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억새꽃은 꼭 봐줘야겠죠? 강원도 정선은 가볼만한곳이 많으므로 1박 2일 정도로 다녀오면 더욱 좋은 여행지입니다.

문경 사과축제 2018

축제기간은 10월 13일 ~ 10월 28일까지로 딱 가을의 절정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장소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인데요 이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언제가도 좋더라구요. 저는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3번을 다녀왔는데 그 계절만 되면

문경이 떠오를 정도로 문경새재는 사랑 그 자체입니다. 축제를 둘러보고 문경새재 산책을 즐겨보세요. 경사없이 평탄한 길에 풍경이 수려하여 그야말로 가을 힐링 여행지가 되겠습니다.

안성 코스목동 축제 2018

안성 팜랜드에서 열리는 코스목동 축제는 경기도, 수도록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좋은데요 임장료는 다소 비싼편입니다. 성인기준 12000원, 소인 10000원인데요 팜랜드 자체가 볼거리가 많고 매우 넓기 때문에 하루, 당일치기 국내여행지 추천으로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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