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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 대통령 문재인 딸 논란 이주 폭로 "문다혜 정의당 남편...

곽상도 의원, 대통령 문재인 딸 논란 이주 폭로 "문다혜 정의당 남편 집안 자녀 양산 학력" 가족사

곽상도 “문재인 딸 해외이주, 사유 밝혀”…청와대 “개인정보 침해 강경 대응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부부가 동남아로 이주한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자 청와대 측은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29일 오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문다혜 씨 부부 포함) 대통령 친인척을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사항은 빠짐없이 파악하고 있다”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매매 과정 및 해외체류와 관련해 불법이나 탈법은 없었다”라며 “대통령 가족은 현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 경제상황 관련이나 자녀교육 목적을 위한 해외이주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하면서 곽 의원이 앞서 제기한 의혹이 사실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엇다. 이어 “법률상 경호대상인 대통령의 가족에 대해 불법, 탈법의 어떠한 근거도 없이 사생활 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정치적 금도를 벗어난 일이며, 대통령 가족의 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더군다나 학적 관련 서류를 취득해 공개하는 행태는 개인정보를 침해한 것이며, 정쟁에 초등학생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이며 “자료 취득경위와 자료 공개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확인 후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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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딸 문다혜 씨(오른쪽) / 연합뉴스

'아빠와 다른 정당'을 선택한 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생각을 경향신문이 29일 단독 보도했다. 문 대통령 딸 문다혜(35) 씨는 지난해 5월 대선 이후 정의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다혜 프로필

1983년생인 문다혜 나이 35살

문다혜 오빠 문준용

문다혜 학력, 과거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대선 후보의 재산공개에서 딸 문다혜씨의 재산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되지 않았다.

문재인 딸 문다혜학력

문재인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는 석사 학위가 있는데도 출산 후 경력 단절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문다혜 남편 집안

시부모님이 양산에서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다혜씨는 지난 2010년 3월 결혼해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양산 매곡동에서 서울 구기동 자택으로 이사했다.

"우리 아들도 경희대학교를 나왔고 사돈 내외도 경희대학교 동문이다"며 "우리와 사돈 맺는 것을 봐도 얼마나 서민적인지 알수 있다"며 "실제로 며느리도 그렇고 안사돈도 백화점에 가는 것을 꺼릴 정도로 소탈하다. 가구도 경매 나온 것을 산 것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문재인 딸 문다혜씨는 여의도의 한 증권회사에 다니던 남편과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혜씨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으며 문 후보의 출정식에도 등장하지 않아 세간의 궁금증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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