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출연자 폭로 사실일까?

골목식당 출연자 폭로 사실일까?

골목식당 출연자 폭로 사실일까?

요즘 가장 인기있는 예능 프로그램 SBS 골목식당이 갑자기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골목 상권을 살린다며 언론, 대중들의 칭찬을 대단히 받은 바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골목식당에서 태도 논란 등을 일으켰던 일부 출연자들이 안 좋은 모습을 부각해 편집한다면서 제작 과정을 폭로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어제 (28일) 작년 6월에 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장어집 사장님 박병준씨는 아프리카 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하면서 사람들 눈에 악의적으로 방송에 조작이 있었다고 밝히며 결국 우울증,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캡처: 아프리카tv

또한 방송에서 자극적인 일부분만을 보고 인격 전체를 모욕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골목식당이 서민이 서민을 욕하게 했다고 이야기하며 사장들의 안 좋은 모습만 부각해서 내보내면 그 사람들은 더 빈곤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덧붙여 박 씨는 제가 팔던 장어는 박스당 24만원이었다면서 가격으로 비교받은 다른 가게의 장어는 같은 페루산 장어인데 사이즈가 다르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비싼 장어 가격에 대해 해명한 것인데요. 이어 방송에서 장어 사이즈가 다르다고 해명할 생각이엇으나 답을 못 하게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말을 할 수 없는 약자였다며 무슨 말을 해도 내가 바보같이 보이길 바랐던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웃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리얼 버라이어티나 실시간 생방송도 아닌 예능 프로그램인데 그걸 보고 한 사람의 인격까지 평가 돼버리는 부분이 매우 안타깝다며 더는 허위 사실, 편집된 골목식당 영상으로 고통받고 싶지 않다면서 골목식당 촬영과 관련된 사실을 모두 이야기해주겠다며 골목식당의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또다른 뚝섬 편에 출연했던 다른 출연자들도 지난 27일 먼저 입을 열었는데요. 경양식집 사장님으로 나왔던 정 씨는 유튜브 채널인 뚝경 TV를 개설하면서 현재 이 바옹이 많은 논란에 휩싸여있다며 그래서 출연자인 제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개설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정영진씨는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많은 논란과 오해가 발생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저는 사실과 제가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6일 식당 사장의 실수를 제작진이 부각해 편집한다면서 그 근거로 모든 골목을 갈 때마다 그 전 편을 뛰어넘는 악당이 나온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이 모든 폭로가 사실이라면 골목식당 팀 전원에게 그 여파가 고스란히 전해질 듯 싶습니다. 과연 무엇이 진실일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추가적으로 추가 폭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골목식당 제작진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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