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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 29. 08:24

강성훈 실화탐사대 방송금지 여자친구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과 연인관계로 알려진 후니월드 운영자 박모씨

그녀는 MBC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하는데요.

이 재판은 오는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고 하며,

제작진은 수차례 강성훈과 박 씨의 반론권을 보장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합니다.

강성훈 인스타그램

계속되는 취재 중에 강성훈에게 반론권 제공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실화탐사대 강성훈 편 방송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리는 2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결과가 나오면 제작진의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관계자는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실화탐사대'는 2018년 팬클럽 기부금 횡령 및

대만 팬 미팅 사기 의혹에 휩싸인 강성훈을 취재하여 30일 방송할 예정이었죠.

또한 앞서 28일 오전 후니월드의 사업자등록상 대표인 박 모 씨는

인터뷰에서 강성훈이 후니월드의 실질적 운영자라고 폭로했는데요.

여자친구로 알려진 그녀의 오빠 박씨는 "강성훈과 오랜 팬이었던

여동생이 2015년 만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연인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이 후니월드의 사업자 명의를 빌려달라고 해 빌려줬지만

투자금 8000만원도 돌려받지 못한 채 소득세까지 떠안아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폭로했네요.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 강성훈과 계약해지했으며, 젝스키스에서 탈퇴(퇴출)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