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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남녀 사망, 원룸에서 흉기로 찌른 범인 용인 함박산 일대...

화성 동탄 남녀 사망, 원룸에서 흉기로 찌른 범인 용인 함박산 일대 수색 중 "간호사 태움이란? 동탄 남녀 사망 동탄서 남녀 흉기 찔려 1명 사망…용의자 추적 경기도 화성의 한 원룸에서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화성 동탄의 한 원룸에서 A(38·여)씨와 B(41·남)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흉기에 찔렸다"는 A씨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사망했다. B씨도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의 지인인 C(41)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C씨는 용인 함박산 일대로 달아나 현재 경찰이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관계와 피해자들과 달아난 C씨와의 관계 등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며 "헬기를 동원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의료원 간호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유서로 추정되는 글에는 직장사람은 빈소에 오지 말라는 내용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새서울의료원분회는 어제(10일) "2019년 새해 초부터 서울의료원 노동자들은 동료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심지어 주변 동료들과 유가족의 말에 따르면 고인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희생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서울의료원이 진상조사를 제대로 하기는커녕 고인의 사망을 의료원 내 노동자들에게도 숨기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어 모두들 분노에 휩싸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분회는 "2013년 3월에 서울의료원에 입사해 병동에서 5년간 근무했던 고인은 환자들도 고맙다며 연락하는 간호사로 2018년에는 친절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2018년 12월 18일에 간호행정부서로 부서이동됐고, 출근 12일만에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더니 결국 1월 5일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부서이동 후 고인은 간호행정부서 내부의 부정적인 분위기, 본인에게 정신적 압박을 주는 부서원들의 행동, 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5년이나 서울의료원에서 헌신했던 젊은 노동자가 죽었고 부서이동 후 직장 내 괴롭힘이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정황이 있다. 즉각 철저한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이에 따른 책임자 처벌 등 후속대책을 의료원장이 약속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며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서울 간호사 사망

생산직에서 사람들 잘 그만두는 회사랑

근무환경이 최악이라는 점에서 비슷한데

3교대인데 12시간 가까이 근무

(야간근무는 신규인 경우 13시간이 넘죠)

하지만 인수인계시간은 근무시간인정은 커녕

근로계약서에 적힌 점심시간도 보장받지 못한 채

밥도 5~10분안에 먹어야 하고

생명다루는 거라 같이 일하는 다른 의료진과의 관계...

이건 다른 의료직종도 마찬가지일거지만

병동근무 특징상 환자.보호자와의 관계도 중요하고

중증도낮은 병동은 성희롱하는 또라이들도 있고

근무환경이 종합병원 준종합병원 할 것 없이 이래서

사직자들 엄청 나오고 기존 남아있는 간호사들은 더 불만쌓이고 그러죠.

그리고 윗분 말대로 다른 의료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내과인턴.레지던트가 할 일을 간호사나 PA에게.간호사나 물리치료사 등등이 할일을 간호조무사에게. 간호조무사가 할일을 일반인 시키고 있죠.

그것도 기존에 그 일을 하는 사람만큼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진짜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수준에 비해서 일부 과장급 의사들빼고

의료진대우는 엉망진창이라고 생각해요.

과장급 의사들 제외하고는

간호사도 그렇고 다른 의료직종도 그렇고 호봉차이 대형병원 아닌이상 얼마 차이도 안 나고 10년을 일해도 기본급이 최저임금이라 야간근무를 안 하면 300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대요. 나이트 수당으로 월급쎄다고 뻥카치는 준종합병원도 많고요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6233969

간호사 태움 이란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 사이에서 직급 등의 서열에 따라 행해지는 심각한 수준의 폐습을 말한다. 즉 똥군기.

그 정도가 퍽 심각해서, 남성들이 군대나 기타 직장에서 보이는 똥군기 문제가 애교로 보일 정도라고 하니 정말 말 다했다.[1]

어원[편집]

사실 한국 사회에서 이런 폐습 자체는 오히려 없는 곳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다. 그리고 이런 악습은 소위 똥군기, 갈굼, 예절교육, 군대놀이 등으로 부르지만 간호사 사회에서는 희한하게 이를 태움(Burning)이라는 은어로 부른다.

무슨 뜻인가 하니, 자기 아래의 간호사 등을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정말 답이 없다.

3. 실상[편집]

한국에는 유교사상과 일제강점기, 군사정권 등의 영향으로 서열과 위계질서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으며, 한국 조직 내의 위계질서는 자주 권위주의로 이어지는데 간호계도 예외는 아니다. 모든 한국의 똥군기 문화가 그렇듯, 태움 역시 말도 안 되는 헛소리로 정당화되거나 혹은 아예 배째라 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예시[편집]

주로 이런 식이다.

수간호사가 퇴근할 때는 수간호사의 가방을 두 손으로 들어주면서 배웅하러 따라나간다. 다른 일이 바빠 죽겠는데도.

반성문 쓰라고 해놓고 써서 가져오면 면전에서 찢는다.

신규가 걸어서 이동하면 "어디 신규가... 신규가 어디서 걸어?" 그러면서 화를 낸다. 뛰라는 뜻이다.

자기 잘못을 후배에게 뒤집어씌운다.

따돌림 당하는 간호사가 대화에 낄 만한 순간 모든 간호사들이 대화를 멈추고 뿔뿔이 흩어진다.

쉬는 꼴 보기가 아니꼬와서 일부러 엉터리 일을 시킨다. 예를 들어 물품 개수 일부러 안 맞게 카운트한 뒤, 후배가 쓰레기통 뒤지고 바닥 기어다니면서 찾으라고 시킨다. 그걸 보면서 비웃으면서 낄낄댄다.

가방 캐비넷에서 던지면서 '당장 나가라, 눈앞에서 사라져라' 하고 말한다.

죽도록 일을 시켜놓고, 자기들은 티타임을 가진다.

자신들이 고립시켜 놓고, 당하는 사람의 성격과 사회성을 탓한다.

당하는 사람이 부정적이고 근시안적이라서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해도 마땅하고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고 한다.

from http://yoyonew.tistory.com/360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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