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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 사망 카풀 성추행 사건

카풀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기사 분신 사망

카카오 서비스중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반대하면서 택시기사들의 시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50대 택시운전기사가 12월 10일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택시기사 최모씨는 택시 운전석에서 스스로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붙여 숨진것입니다.

전국 택시 노동조합 연맹 한석교통 김희열 위원장은 "최씨가 이날 오전에 나 하나 희생해서 카풀 서비스를 막겠다고 말했었다"면서 오후 통화했을때 국회 앞이라며 분신하겠다는 최씨를 말렸으나 택시기사 최씨는 "미안하다"면서 전화를 끊어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카풀 성추행 사건

한편 카풀 성추행 사건이 지난달 발생했는데 차량을 공유해서 같은 목적지까지 동승하는 카풀앱으로부터 만난 한 여성이 운전자가 자신을 성추행 했다면서 신고를했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까지 올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새벽에 카풀앱을 통해 귀가하고있는데 차량 운전자가 강제로 자신의 신체부위를 만지고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을 했다며 "어떻게 이런 사람이 카풀 드라이버로 등록되서 일을 할 수 있는지 카풀의 안정성이 의심스럽다"면서 "남자 드라이버가 앱을 악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불안감이 몰려온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도 자세히 살펴봐야할 카풀입니다.

from http://cocoria.tistory.com/16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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