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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족여행 추천지

토픽셀프 2019. 1. 27. 16:41

겨울 가족여행 추천지

[ 겨울 가족여행 추천지 ]

[ 여 수 ]

여수는 2012년도에 여수엑스포가 개최되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었던 곳으로

엑스포전시관에 아쿠아플라넷 등 여러 볼거리 등이 있다.

엑스포의 주제도 바다, 환경, 기술이었기 때문에 아이들이게 교육적이고,

아이들의 창의성도 키울 수 있다.

국제관에는 테디베어박물관도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이다.

엑스포 근처에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오동도가 있는데

여수 바다 위로 다니는 케이블카로도 갈 수가 있어서 여수에서만해도

풍부한 여행을 할 수가 있다.

여수에 속산 섬인 돌산도에는 바다 풍경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에서 보는 일출이 장관이라고 하니 아이들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남 여수도 꽤 괜찮은 여행지가 될것 같다.

제 ]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다.

차를 타고 가면 바다를 끼고서 해안도로의 2차선 도로가 프라이빗한

드라이브를 즐기게 도와준다.

도 거제는 유자, 멸치 외에도 죽순으로 유명한데 맹종죽테마파크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대숲의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답고 이국적인 정원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와 겨울이 제일 아름다운 동백섬 지심도도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는 파도와 둘이 부딪히는 소리로 힐링하는것 또한

얼마나 좋으지 모른다.

그리고 한국전쟁당시 북한 공산군 포로 등을 수용했던 곳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는 전쟁과정과 민족전쟁이라는 아픔을 볼 수가 있다.

거제는 주로 휴양지로만 인기가 많지만

역사의 현장도 볼수가 있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좋은 여행지이다.

[ 군 산 ]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군산!

상업으로 부를 쌓았던 일본인 히로쓰의 가옥(신홍동 일본식 가옥)과

우리나라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가 그 흔적으로 남아있다.

또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이 있을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8월의 크리스마스)촬영지인

초원사진관과 대전의 성심당 못지 않은 인기가 있는 빵집 이성당도 있다.

신선이 놀았다는 선유도와 최장 방조제로 기네스에 올랐다는 새만금방조에서는

아이들과 군산 바다와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벽화도 그려져 있고, 추억의 교복도 대여해준다는 경암동 철길 마을은

아이들에게 또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군산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스마트폰과 인터넷만 익숙해지고 있는 아이들이게

천천히 가면서 지켜야 할 것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에 아주 좋은 여행지이다.

[ 담 양 ]

담양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중에 하나는 대숲이다.

담양 죽녹원에는 8가지 테마가 있는 산택로와 싱태전시관, 인공폭포

죽녹원전망대 등이 있어 아이들과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가있다.

전망대에서는 메타세콰이어길과 관방제림도 가볼 수 있다.

크고 곧게 자란 메타세콰이어 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제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지만

눈이 내리는 겨울엔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또 관방제림은 죽녹원과 메타세과이어길 사이에 위치해 있다.

관방제림 미술관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여행에서 문화 생활도 가능하다.

자가차량이 아닌 기차로도 많이 찾는 곳이니

기차를 타고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 울 진 ]

울진하면 바로 대게!! 대게가 생각난다.

식도락! 관광! 휴식의 대명사 울진!!

식도락은 당연 대게요리이고, 대게하면 영덕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울진 대게도 영덕 못지않게 유명하다는것!!

평소에 쉽게 먹지 못하는 대게를 실컷 먹는것만으로도 신나는 여행이 될수 있는 울진!

식후 "경"으로는 성류굴을 추천해본다.

왕피천 계곡에서 흘러나온 물이 석회암 지형에 침식작용을 일으켜 만든 성류굴은

연중 똑같은 온도로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동굴 속 모습이 기묘하여 지하 금강산이라고도 부리는 성류굴!

아이들에게는 한 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것도 좋을것 같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온천도 있는 울진 덕구온천은

경북 내에서도 보양온천으로 지정될 만큼이나 물이 좋다.

울진에서 몸도 마음도 녹이는 건강을 여행을 하는것을 추천해본다.

[ 안 동 ]

양반의 도시 안동은 음식도 많고 먹거리도 풍부한 편이다.

신랑을 먼저 떠나보낸 부인의 슬픈 사연이 있는 월영정과 월영정으로 가는 월영교는

꼭 찾아봐야 할 곳중 하나이다.

안동호에 있는 월영정과 월영교는 그 위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고 사랑의 테마가 있는

곳이기에 가족 친지들과 찾기에 좋다.

퇴계 이황의 제자들이 퇴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지었다는 도산서원에서

천원짜리 지폐를 들고 아이들과 역사 이야기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도 방문했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도 방문해보는게 좋을것 같다.

부용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이 감싸고 있는 하회마을의 모습도 아주 멋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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