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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X서장훈 아는형님 소고기 블라인드 테스트

돈스파이크X서장훈 아는형님 소고기 블라인드 테스트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작곡가이자 방송인인 돈스파이크와 전직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소고기 미식가'에서 누가 최강자인지를 정하기 위해 승부를 펼쳤다고 해요. 26일 토요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데요. 가수 문희준, 방송인 샘 해밍턴, 작곡가 돈 스파이크, 배우 태항호가 출연해서 풍성하고 유쾌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해요.

사전에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서장훈은 오프닝토크를 하던 중에 형님들을 위해서 준비했다며 선물을 들고 등장했는데요. 그에 이어서 "황금돼지해를 맞이하며 사행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형님들은 이날의 주제인 '황금돼지'로 사행시의 첫운을 떼며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로 큰 웃음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막강한 웃음을 유발한 창의력대장 넘버원에게 수여될 선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돈스파이크는 입학신청서에 "소고기를 눈 가리고 먹어도 어느 부위인지 알 수 있다"고 썼는데요. 그래서 시작된 소고기 블라인드 테스트. 평소에 소고기를 즐겨 먹는 서장훈이 돈스파이크에게 도전장을 내게 된거죠. 이 두 사람은 눈을 완벽히 가리고 오로지 혀의 미각만으로 자그마치 여섯 종류의 소고기를 먹어보고 어떤 부위인지 맞혔다고 해요. 이 소고기 블라인드 대결을 지켜보던 형님들은 돈스파이크와 서장훈 이 두 사람이 정답을 외쳐 댈 때마다 매번 매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드라마에서 복수를 위해서 특훈을 펼친 뒤에 가위로 머리를 자르고나니 배우 최진혁으로 변신하는 장면으로 엄청한 화제몰이를 한 태항호도 출연했는데요. 그래서 이날 이상민은 “태항호가 드라마에서 썼던 요술가위를 갖고 싶다” 라고 얘기했다해요.

이를 들은 멤버들은 “가위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누구로 변하고 싶냐”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게 되는데, 김희철과 민경훈은 “서장훈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그 특이한 이유를 설명한다 합니다. 그 반면에 강호동은 순간의 망설이는 것도 없이 “나영석PD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형님들은 “지난 방송에서는 김태호PD를 언급했다. 혹시 찝찝한 마음이 남았나”라며 강호동을 놀려대기 시작했고, 이말에 강호동은 “나영석PD가 요즘 전화를 받지 않는다” 농담을 하면서 큰웃음을 끌어냈다하네요^^. 26일 밤 9시 '아는형님' 너무 기대가 됩니다.

from http://rich-mother.tistory.com/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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