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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나 성추행 세팍타크로 선수 최지나 스포츠 미투

체육계미투가 스케이트, 유도에 이어 이번엔 세팍타크로 에서 터졌습니다. 세팍타크로 선수 최지나 성추행 사건 가해자는 최지나 선수 고교시절 감독이었습니다. 최지나 선수는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양모 감독으로 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입니다.

최지나 선수 고교시절 양 모 감독이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면서 차에 태우고 인적이 없는 곳으로 향한 뒤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는데 감독님이 외국인들이 하는 인사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갑자기 입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다음날도 같은 방식으로 성추행을 했는데 "어제처럼 똑같이 인사를 하자고 저한테 달려들어 순간 너무 놀라서 몸을 웅크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양 감독은 최지나 선수의 성추행 주장에 반박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양 모 감독의 말에 의하면 "어떻게 선생이 학생을 성추행 하냐"면서 "성추행이 아니라 어떻게 하다보니 얼굴을 돌리며 입술이 닿은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성추행 의혹 관련 보고를 받은 후 양 감독을 체육계에서 영구 제명하기로 결정한것으로 알려졌고 경찰또한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from http://isfos.tistory.com/49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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