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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방문, 박근혜 정부의 핵 개발 포기 항복 받아내

박근혜 대통령과 서진핑 중국 주석 © GoodMorningLonDon 양측은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6자회담 참가국들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되며, 관련 당사국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이러한 중대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한·중 공동성명>中 6항 2014년 7월 3일 서울 시진핑주석이 방문 전 최종 요청한 대목이 바로 한반도 핵무기 개발 반대 조항 삽입이었다. 북한 핵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대신 한반도를 둘러싼, 남한에서의 핵관련, 미,중,일에 급격한 현안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한미 원자력 협정이 종료되는 2014년, 올 초부터였다.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 협정 재연장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남한의 핵폐기물을 둘러싼 물 밑 샅바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2014/01/17 일본의 야치 쇼타로 국가안전보장국장 방미

2014/02/03 미국 국가안보국(NSA) 키스 알렉산더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 비공개 방한

2014/04/16 세월호 참사 발생

2014/05/14 美 국가정보국(DNI) 제임스 클래퍼 국장 극비 방한

2014/07/01 일본 정부, 집단적자위권 행사 용인 각의 결정

2014/07/0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남한 방문 남한은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 미국 등이 벌이는 핵을 둘러싼 물 밑에서의 전투는 핵 폐기물 관련 돈까지 결부돼 비릿한 썩은 내로 핵 시장을 진동시켰다. 일본과 미국의 흥정, 미국의 남한 정부 설득, 핵 폐기물 처리 협상 과정 중 터진 세월호 참사. 미국의 남한 정부 압박, 일본 자위권 획득, 중국의 남한 압박 .... 박근혜 대통령 "북한 4차 핵실험시 한국도 핵 개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할 경우 한국도 독자적인 핵무기 ... 청와대에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연합뉴스의 보도였으나 한시간 후에는 한국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핵 도미노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힘들게 될 것이라고 수정된 버전으로 나옴)5월 28일자 박근헤 대통령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 中 1962년 미국의 턱 밑에서 일어났던 쿠바 미사일 위기와 유사한 사건이 2014년 중국의 코 끝인 한반도에서 핵 무기 개발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이 벌어지고 있었다. 북한은 이미 핵 무기 개발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언터치블이 되었고 중국과 맞설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제 남은 것은 남한 정부로 하여 핵 무기 개발 포기를 대내외에 선포하도록 하는 것이 중국이 받아내야 하는 제 1 목표가 되는 것이었다. 포위망을 좁혀오는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시진핑은 남한 정부로 하여 핵 개발 포기라는 항복 문서에 서명을 강요하기에 이른다. 친일파에 장악된 한국 정부가 만들어준 세월호 참사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 북한 방문 후 남한 방문이라는 중국과 북한의 오랜 외교 절차까지 무시하며 시진핑 주석이 남한으로 먼저 날아온 이유가 바로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라는 단 한줄의 성명 문구였다. 이 성명 문구 한 줄로 중국 측은 남한 방문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 남한 정부가 300명이라는 어린 학생들을 수장 시켜가면서 까지 지키려 했던 비밀의 댓가치고는 핵무기 개발 포기라는 항복 문서는 두고 두고 남한의 아킬레스건이 될 듯하다.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의 피살로 인해 미완으로 끝났던 남한의 핵 개발이 그의 장녀인 박근혜 대통령의 등장과 함께 국제적 최고 비밀 관심사로 떠올랐으나 이번 <한.중 선언>으로 인해 그녀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고 할 것이다. 핵무기 개발을 부친의 제 1 유업으로 삼았을 버진 박의 통치행위는 이 <한.중 선언>과 함께 막을 내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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