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사건이란 김석기 그것이 알고싶다 작전,한강로 3가의 괴물

용산참사 사건이란 김석기 그것이 알고싶다 작전,한강로 3가의 괴물

용산참사 사건이란 김석기 그것이 알고싶다 작전,한강로 3가의 괴물

용산참사로 불려지는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사건.. 이 사건은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위치해있는 한 건물에서 세입자와 전국철거민연합회 회원들, 그리고 경찰, 용역직원들 간에 충돌중 발생한 화재로 정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5명이 사망했고(경찰특공대 1명 포함) 23명이 넘는 사람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농성중 폭력, 그리고 과잉진압, 안전불감 그리고 용역직원들에 대한 논란이 붉어졌고, 검찰 수사까지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당시 검찰이 취한 수습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검찰은 과잉진압에 대한 경찰의 책임을 전혀 묻지 않았고, 경찰에는 형사책임을 전혀 묻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던 인원 20명, 그리고 불법행위를 저지른 용역업체 직원 7명 등을 기소했는데,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최근 개봉한 영화 "염력"의 내용과 비슷합니다.

용산참사 사건.. 올해로 10주기 입니다. 1월 19일 밤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2009년 일어났던 용산 참사를 재조명한다고 합니다. 세입자들의 농성중 5명의 세입자, 그리고 1명의 경찰특공대원이 사망한 이 사건,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난하는 여론이 엄청났음에도 불구하고, 사건 2달 뒤 경찰지휘부의 상당수가 일괄승진 했다는점.. 당시 많은 논란으로 법원까지 가게 되었지만...

법원에서는 적법한 공무집행이었다 라는 판결로 용산참사의 법적공방은 끝이나고.. 이후 민갑룡 경찰청장이 유가족에게 사과를 하겠다고 하는데, 의문을 가진점은 경찰에서는 적법한 공무집행이라고 말해놓고 왜 사과까지 하는 것 일까 라는 것 입니다.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하면서 왜 사과를 하는 것 인지.. 이 사건에 대한 진실에 대해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파헤쳐본다고 합니다.

매년 진실을 규명하라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끊임없던 용산참사 사건.. 정말 진실이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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