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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아들 사망, 하필 교통방송 할 때

송해 아들 사망, 하필 교통방송 할 때

15일인 어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방송인 송해가 아들 사망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송해 아들 사망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이크만 들면 '오늘도 안전운전합시다. 안전운전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합니다'라고 떠들 때다. 한창 교통방송 할 때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나니까 내 앞가림도 못하면서 내가 안전운전을 하자고 말하는 게 가식처럼 느껴졌다"며 "교통방송에서 하차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마침 KBS1 '전국노래자랑'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제작진이 나들이 다니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며 '전국노래자랑' 출연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전에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송해 아들 사망을 언급하며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하는데 가슴을 파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적이 있습니다.

from http://jamesband.tistory.com/4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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