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협 접대부 의혹 충격적!

수협 접대부 의혹 충격적!

전남 함평 농협에 이어서 고흥군 수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필리핀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성매매라니요.

구흥군 수협은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조합원수가 무려 1만여 명을 자랑하고 있는 조합인데요.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해외연수 중에 집단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지역 내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해당 지역 여성단체들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고흥군 수협, 여성단체 등이 주장하는 바로는 수협 조합장과 대의원, 이사, 감사 등 40여명이 수천만원 조합예산을 들여서 작년 4월 16~1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에서 유흥을 즐겼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연수를 다녀온지 시간이 좀 됀 차에 임직원들이 술집 접대부와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갑자기 제기된 셈인건데요. 일부 임원, 대의원, 어촌계 관계자들이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한 이야기가 입소문으로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MBN측은 이들이 술집에서 유흥을 했다는 정황이 담겨 있는 녹음 파일을 공개했는데요. 그 파일에는 줄 세워서 초이스해, 여자들이 우글우글해, 파트너가 다 있으면 2차 갈 거애. 갈 사람은 가이드한테 이야기하면 이름을 다 적어 등 연수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연수에 참가했다고 알려진 한 대의원과 인터뷰한 언론사에 따르면 인터뷰를 통해 노래방에서 여성 접대부와 2차를 선택하면 이름을 적고 돈을 걷었다고 주중한 것으로 밝혀져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흥근 수협 임원 필리핀 성매매 의혹이 입소문, 방송을 타게 되면서 지역에 점차 알려지며 군민들은 수협의 대표 격인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서 지역 망신을 줬다면서 불법 성매매에 대해 응당 처분을 받아야한다고 이야기 하며 너무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다며 분노했습니다.

고흥군 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른 적은 있으나 2차를 나간 적은 없다고 이야기 하며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서 누군가를 음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이적으로 소문을 퍼뜨린 것이라는 반박하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from http://mustinfo.tistory.com/260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