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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돼지발정제 해명 무한도전 복귀

노홍철 돼지발정제 해명 무한도전 복귀

최근 무한도전에 자주 얼굴을 비쳤던 배우 배정남에 대해 무한도전 팬들이 반대 입장을 표하는 등 무한도전 제6의 멤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MBC '무한도전' 연출을 맡고 있는 김태호PD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홍철 복귀와 '6번째 멤버'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태호 PD는 최근 논란이 된 배정남 '합류설'에 대해 "정확히 밝히자면 배정남은 '무한도전'의 새 멤버가 아니다"며 "상호간에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노홍철의 복귀에 대해선 '합류 불발'이라 언급하며 "노홍철 씨는 '무한도전'에 돌아오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지난해부터 제작진이나

유재석, 하하 씨가 여러차례 노홍철 씨를 만나 이야기 했지만, 가장 최근 결론은 '현재 사정상 무한도전 합류가 어렵다'라는 것이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노홍철이 지난 3년 간 '무한도전' 밖에서 진행했던 일들과 본인이 꾸려가는 삶이 있는데 '의리'를 내세워 당장 합류하라고 종용할 수는 없다는 것인데요.

또한 현재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의 '5인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외에 '도움을 주는 멤버'가 출연하는 체제를 당분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태호 PD는 "정형돈의 공식하차 이후 노홍철 씨 합류불발로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겠지만,

오늘 촬영하고 있는 멤버들에게는 무한도전은 현실이고, 삶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마지막 인사드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오늘도 다짐하고 녹화에 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그맨 노홍철이 무명시절 여성잡지에 기고했던 글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노홍철이 고교 시절을 추억하며 마음에 드는 여성을 범하기 위해 돼지발정제와 수면제와 술을 섞어서 여성에게 먹이고 난 다음 여성을 범하기로 했다고 고백한 사실에 대해 변호사의 말을 인용, “명백한 강간미수”라고 밝히며 공소시효가 지나도 도의적 책임은 져야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는 몇몇 매체를 통해 기사화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노홍철의 소속사측은 부랴부랴 “해당 잡지에서 친분이 있는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화끈한 술자리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해서 농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며 노홍철은 돼지발정제 얘기를 꺼낸 적도 없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from http://gao2020.tistory.com/30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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