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부산여행 1박2일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부산여행 1박2일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부산여행 1박 2일

한때 부산여행에 빠져서 한 달에 두번이나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물론 당일치기 아니고 부산 1박2일 여행이었는데요 그때도 꽤 둘러보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정리해보니 아직도 가봐야할 곳이 엄청납니다.

요즘 새로운 명소가 많이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부산여행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좋은 것 같아요. 겨울에 추울까봐 내복까지 입고 갔었는데 부산은 역시 부산이에요. 하나도 안 춥더라구요. 국내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을 찾는다면 부산이 진리네요.

아홉산숲

부산 시내에서는 조금 많이 떨어져있어서 차가 있다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엄청 핫한 곳인데요 기장군 쪽이기 때문에 부산 여행 1박2일이라면 기장쪽으로만 하루 코스를 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홉산숲은 400년 만에 개방했다고하여 숲 자체만으로도 넘 신비한 숲이고 수령이 400년인 금강송 군락지도 만날 수 있어요. 영화 군도와 협녀, 대호 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숲체험 : 1만원, 단순 입장료 5000원

범어사

11월 추천 여행지에 범어사가 많이 올라오는데 단풍이 예쁘기 때문이에요. 범어사는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하며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신라 문무왕 때인 678년에 창건되었으니 정말 어마어마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 여행 1001선에 선정되어 있답니다. 지난날 10월이 범어사 개산 1340주년이었다고 하니 정말 놀랍네요.

감천문화마을

관광객이 2년 연속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명실상부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죠. 젊은 사람도 좋아하고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 감천 문화마을은 파주 헤이리, 통영의 동피랑과 함께 3대 예술마을이라고도 합니다. 무료입장이고 주차는 마을 앞에 공영주차장 이용하면 됩니다.

공영주차장이 유료이기는한데 주차요금이 굉장히 저렴해요. 부산여행 1박2일이라면 감천 문화마을과 함께 남포동 일대를 구경하면 되는데요 자갈치 시장, 깡동야시장, 국제시장, 보수동책골목 등이 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밤바다에서 놀고 싶다면 딱 좋은 곳이 광안리 해수욕장인데요 광안대교 야경이 끝내주기 때문이에요. 밤바다의 낭만이 있는 곳, 부산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은 2019년 새해맞이 소망탑을 만남의 광장에 설치한다고 해요. 2019년은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라고 하네요. 또 광안리에는 부산 호텔 등 숙박시설도 많고 맛집도 많아서 부산의 별미를 맛볼 수 있어 더 좋은 장소랍니다.

자갈치 시장

저도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구이를 먹었었는데 1인분에 7000원 정도였어요. 부산하면 비쌀 것 같지만 자갈치 시장 맛집은 저렴한 곳들이 많더라구요. 돌아다니다보면 사람들이 많은 곳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자갈치 시장은 밤에가도 좋고 낮에 가도 좋아요.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한 곳에 깡통 야시장, 국제시장 등도 있어요.

부산여행 1박 2일 첫째날이라면

감천문화마을 ->보수동 책방골목->국제시장->자갈치시장->깡통야시장 그리고 영도대교나 부산대교 일대 구경하시고 용두산 공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용두산 공원 + 부산타워

위에서 언급했듯이 남포동 일대와 가까워요. 여기는 광복동 용두산길이지만 남포동과 같은 부산광역시 중구라서 가까운 편에 속합니다. 용두산 공원 입장료는 무료이고 부산타워에 들어가실거면 대인 8000원, 소인 6000원 입장료 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1시까지이고 연중무휴입니다.

낮에도 좋지만 부산 야경 명소로도 훌륭한 곳이에요. 입장권은 소셜에서 구매하면 조금 절약할 수 있습니다. 몇 백원 정도지만요. 용두산공원을 방문해보면 생각외로 크고 볼거리도 많고 역사적인 의의도 있는 장소입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충분하고 후회도 없을 겁니다. 낮에 부산타워에 올라가도 전경이 좋고, 밤에 야경을 보는 것도 좋아요.

오륙도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무료이고 유람선은 성인 1만원, 소인은 5000원이에요. 시간이 된다면 홍보관을 들러보는 것도 좋은데 오륙도에 살고 있는 생물과 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무료입장입니다.

무료입장이라서 좋은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해안절벽 위 높이 35m에 설치되어 있고 총 길이는 15m이고 그것이 U자형 투명유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른 스카이워크에 비해 길이는 좀 짧은감이 있지만 투명한 유리 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사실은 무료라서 더 좋은 거겠죠?

이기대 해안산책로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시작하여 이기대 수변공원이 있는데요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부산여행 1박2일 두번째 날이라면 오륙도 스카이워크와 이곳을 묶으면 된답니다.

풍경이 정말 끝내주는 곳으로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부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 같아요. 해안산책로 중에서 으뜸이라는 이곳은 해안을 따라 데크길이 있고 산책로 하나하나가 눈을 뗄 수 없을만큼 무척 아름답습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송정 해수욕장과 가깝기 때문에 부산 여행 1박2일에서 묶을 곳은 송정 해수욕장, 송정시장, 죽도공원,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입니다. 부산 여행 핫플레이스 장소로 철길도 걷고 전망대에서 일출을 보는 것도 좋아요. 조개구이 맛집도 많은 곳이랍니다.

주차료 입장료 없는 것도 좋아요. 해안절벽 명소로 손꼽히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오륙도와 함께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아가고 있어요. 작년 8월 17일에 개방된 따끈따끈한 명소입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10시까지이고 금요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연장운영합니다. 왕복으로 성인은 15000, 소인은 11000이고 크리스탈은 성인 20000원 소인 15000원이에요. 여수 해상케이블카랑 가격이 같아보입니다.

작년 6월에 개장했지만 벌써 유명한 장소이고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곳이죠.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백악기 공룡 9마리 조형을 설치해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킨다고 하네요. 해상케이블카는 낮에도 밤에도 언제 타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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