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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 12. 08:31

산체스 마이크로닷 합의시도 원금

부모 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래퍼 마이크로닷이 측근을 통해 피해자들에 합의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그와 매우 가까운 친척은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1998년 경 사기 당했다는 일부 피해자들과 극비리에 개별적으로 접촉했다고 하네요

마이크로닷 부모가 합의 의사가 있으며, 향후 아들 마이크로닷 산체스 두사람이 한국에서 활동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는데요

마이크로닷 측이 밝힌 합의 조건은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무책임갑, 20년전 금액이랑 지금 가격이랑 같은가?, 한국 활동을 원하다니 뻔뻔하다, 사죄가 아니라 활동을 원해서 합의를 시도하는 것인가 등의 의견이 나왔네요

한편 마이크로닷 부모님에 대한 빚투 논란은 지난 11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는데요

부모가 20여 년 전 친인척과 이웃, 지인들에게 빌린 수억 원의 돈을 갚지 않고 해외로 도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아들 마이크로닷과 산체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일가족이 두문불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살던 집까지 처분하고 잠적했었죠.

이 집은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집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마닷은 여자친구 홍수현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