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김보름 폭로 왕따 논란 , 새로운 입장?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선수가 평창올림픽 당시 불거졌던

왕따 논란에 대해 뒤늦은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11일 오전 10시 50분 뉴스 A LIVE에 단독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불거졌던

'왕따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밝힐 예정입니다.

예고편에 따르면 당시 사건 이후 1년이 지난 김보름 선수는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선배 노선영과의 갈등설, 결백을 주장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고 밝히며

1년간 밝히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전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보다

한참 먼저 결승점에 들어오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최종 세 번째 주자의 기록으로 성적을 매기기에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며 지탄을 받던 그는 매스스타트 결승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관중석을 향해 절을 하며 사과 했습니다.

이후 심리치료차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7월 '뉴스A LIVE'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마음 잘 가다듬고 새로운 목표를 세워 운동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단계" 라고 말했습니다.

from http://moonbeen.me/32 by ccl(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