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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 11. 01:56

이정섭 위암투병 극복 나이

탤런트 이정섭이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위암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극복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당시 치매 걸린 노모를 위해 어머니께 차마 암이라고 말할수 없었다'라며 투병 당시 힘들었던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배우겸 요리 연구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2015년 JTBC '힐링의 품격' 녹화 과정에서 건강 검진을 받다가 위암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제작진이 절대 안정과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방송을 만류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이정섭은 위암2기 판정을 받은후 위의 4분의 3을 잘라내는 위절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술후 이정섭은 위를 절제해 섭취하는 음식양이 적어지면서 기력이 약해졌다고 하는데요. 연극 연습을 하다가 구안와사가 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수술후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이정섭은 위암선고를 받을 당시 심경과 투병 생활 극복 과정에 대해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있습니다.

한편 이정섭은 90년대 요리하는 남자의 대명사로, 요리 토크쇼와 각종 요리 서적을 출간하며 요리 연구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뿐만 아니라 여러 드라마에 개성있는 역을 맡아 감초 역할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정섭은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몸짓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정섭의 여성스러운 말투와 목소리는 중3부터 고3때까지 연극에서 여자 역을 하면서 말투가 여성스러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정섭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목소리 때문에 여자 같다는 말도 듣지만 팬들이 생기고 알아봐 주니까 좋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정섭은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4세이며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이정섭의 위암 투병 극복기와 인생 이야기는 오는 10일 밤 10시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