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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징역 4년 구형 부인 민주원 나이 별거

안희정 징역 4년 구형 부인 민주원 나이 별거

안희정은 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행했는데,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은 엄벌에 처해달라고 호소를 하였지만, 안희정은 도덕적 책임은 인정하지만, 범죄는 부인했다.

안희정 측은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며, 재판 마지막까지 무죄를 다루었다. 수행비서 김지은은 14장의 진술서를 읽으며, 울먹였고, 통조림 속 음식처럼 갇혀 죽어있는 기분이었다. 개인사가 파헤쳐지고, 악몽 같은 시간들을 기억해내야 했다고 했다.

검찰에서는 권력형 성범죄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징역 4년을 구형,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신상공개 명령을 요청했다. 법원은 다음달 14일 선고 공판을 연다.

안희정 프로필

안희정은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살이다. 고향은 충남 논산, 학력은 남대전고 졸업, 고려대학교 철학과 학사 출신이다.

부인은 민주원, 아들이 2명있다. 약력은 제 36~37대 충남도지사 였고, 노무현 변호사 사무실 비서로 일했었다.

한 때 유력한 미래 권력이었지만, 성범죄 혐의로 몰락한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제명 및 출당 조치가 되었고, 소명 기회를 주었지만, 안희정이 스스로 거부했다.

15년동안 부인과 별거 했다는 소리가 있는데, 루머일뿐이다. 그리고, 성범죄와는 연관이 없다.

부인 민주원은 재판에서 증언을 했는데, '김지은이 안희정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어서 불안하고 불쾌했다.' 고 했으며, 이전에 민주원은 김지은의 과거 연애 이력, 행적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었다.

안희정과 부인 민주원은 고려대학교 83학번 동기로, 학교 도서관 맞은편으로 우연히 만나서 6년 열애 후 결혼을 했다.

민주원은 대학생 시절 안희정과 학생 운동을 했고, 직업은 교사이며, 살림과 육아를 도맡았다.

안희정에 대해서 '정치인으로서 98점을 주지만, 남편과 아버지로서는 50점? 너무 짜나? 그럼 60점?' 이란 소리를 했었다.

from http://rigorani.tistory.com/8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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