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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자살 이유 유서 비공개

국정원 직원 자살 이유 유서 비공개

현직 국가정보원 직원이 1월6일 오늘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용인시 수정구의 한 공터에서 자신의 차량안에서 국정원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몇차례 국정원 직원이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또 한번 이번 자살 사건이 일어나 온갖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집을 나선 뒤로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변 수색을 하던 중 경찰은 집 근처 공터 차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 했고, 자살한 국정원 직원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 직원 A씨가 자살을 결심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발견된 유서는 경찰측에서 공개할 수 없다면서 입장을 밝히며 비공개 하기를 밝혔습니다. 도대체 밝힐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속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국정원 소속 직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사망 행적을 추적하면서 사망 원인만 발표할 뿐 어느 부서에 근무했는지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발견한 국정원 직원의 유서는 총 3장 분량이며, 정확한 내용을 알려 줄수는 없지만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극단적 선택을 한 정황이나 특이한 점 등을 파악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유서를 공개하지는 않는건지 의구심이 드네요.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합니다.

from http://infomodu.tistory.com/3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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