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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서울 양천구 아파트 모녀 사망 두 사건들...] 무엇이...
[경기도 고양시, 서울 양천구 아파트 모녀 사망 두 사건들...] 무엇이 딸이 엄마를 살해하게 만들고, 무엇이 엄마가 딸을 살해하게 만드는가....? (간병하는 딸이 노모 살해 / 정신 이상 딸 내가 데려 간다)
작년 12월 31일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서구 아파트에서 40대 딸과 70대 노모가 숨진 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 결과 70대 노모의 숨진 사유는 목졸임에 의한 질식사라고 합니다.
또한 40대 딸의 사망 원인은 연기의 흡입에 의한 질식사 라고 합니다. ㅠㅠ
손목을 흉기로 긋어 자해한 상황에서 연기를 흡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딸이 노모를 살인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가정사를 들어 보면 70대 노모가 암 수술 4번의 과정과 치매가 와서 40대 딸과 다툼과 갈등이 많았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건입니다.
2019년 1월 3일 서울 양천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엄마(57)와 그 딸(15)이 사망한 사건이 또 발생 했습니다.
외출 후 돌아온 남편이 안방에 아내가 목을 맨 상태로..... 작은방에는 딸이 사망한 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발견당시 A4용지 1장 분량에서 딸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여 힘들었다며 "딸 내가 데려간다"고 적은 것으로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50대 엄마가 딸의 정신 이상 증세로 갈등이 많아서 힘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가부터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앞에 두 경우는 가정에 정신적으로 불편한 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암과 치매를 가진 노모......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는 10대 딸......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질 우선 주의....? 생명 경시 풍조....?
지난 20 ~ 30년 사이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사회 구성원 모두가 살펴 봐야겠습니다....
성공과 부보다는....
사랑과 서로에 대한 배려와 희생을 가르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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