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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자유여행 코스 가볼만한곳

베트남여행은 근래에 가장 뜨고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다낭이나 후에, 하롱베이, 호이안 등등 다양한 여행스타일을 만족시킬수가 있는 여행지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그 중에 요즘에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호치민이 아닐까 싶다.

호치민 자유여행은 베트남 여행의 진면목을 느낄 수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로 한때 수도였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나라의 식민지 였기 때문에 매우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볼만한 곳들이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호치민 자유여행 코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다.

벤탄시장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한 로컬 마켓인 벤탄 시장은 역시 호치민에서 사랑받는 여행지라고 한다. 17세기 초에 형성된 시장으로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특히, 호치민 현지인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으며, 먹거리부터 각종 잡화, 수공예품과 기념품 등을 살 수 있어 여행자들에겐 호치민 자유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벤탄시장에서는 각종 해산물 구이, 과일주스 등 현지 먹거리를 즐길수가 있기 때문에 식도락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꼭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소품들도 저렴하게 구매할수가 있기 때문에 여행 기념품을 골라보는 것도 좋다. 단, 흥정은 필수이니 참고해야 할듯 하다.

영업시간: 7:00 ~ 19:00

호치민 여행자 거리 (데탐 거리)

호치민 여행자거리(데탐거리)는 호치민의 카오산로드라고 불릴 만큼,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여들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만큼 호치민 현지인들도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고, 관광객들로 매우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특히 길 위에서 저렴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음식점,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와 여행사 등이 위치해 있어 늘 여행자들로 북적인다.

호치민 여행자 거리는 호치민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숙박시설이 저렴하기 때문에 호치민숙소를 찾는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한다. 근래에 호치민거리는 짠내투어에도 나와서 한국인들에게도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호치민자유여행자라면, 호치민 여행자 거리에서 여행의 흥을 한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통일궁 (대통령궁)

19세기 프랑스 식민시대에 지어진 통일궁은 당시 프랑스 총독의 영사관으로 쓰이다 독립 후에 남베트남의 대통령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베트남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통일궁은 약 100여 개의 방이 있을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회의실부터 연회실, 대통령 집무실 등의 공간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베트남의 역사를 옅볼수가 있다.

또한 베트남 전쟁 당시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 가치도 매우 큰 곳이라고 한다. 통일궁 맞은편에는 호치민 전쟁박물관과 노트르담 성당이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으니 참고하자.

입장료 4만동

운영시간 : 오전 7:30~11:00 / 오후 1:00~4:00

떤딘 성당

핑크빛으로 빛나는 떤딘성당(Tan Dinh Church)은 프랑스 식민시절 지어진 건축물로 노트르담 대성당과 함께 호치민에서 둘러보아야 할 성당으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로마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은 유니크한 외관으로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에 인증샹을 남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한다. SNS에서 인승샷 포인트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성당 내부 역시 화려한 핑크색과 종교적 장식물로 채워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예쁜 정원이 성당을 둘러싸고 있어 잠시 여유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개방 시간

5:00 ~ 11::00 / 14:00 ~ 17:30

from http://ring-ring-dong.tistory.com/37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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