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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50명사망, 열대폭풍 논란 "인도네시아 쓰나미 동영상 순다 해협...

필리핀 50명사망, 열대폭풍 논란 "인도네시아 쓰나미 동영상 순다 해협 화산섬" 자연 재해

필리핀 50명사망

필리핀 열대폭풍 50명 사망, ‘경고’에도 피해 컸던 이유 필리핀을 덮친 열대폭풍으로 최소 5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매체 래플러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중부 지역을 통과한 열대성 저기압 '오스만(Usman)'으로 인해 비콜 지역에서만 5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17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추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앞서 필리핀 국립 재난위기감소 및 관리위원회(NDRRMC)는 전날 지역민들에게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전날 오후 9시께 알바이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당국은 위험성을 계속 경고했지만 해당 지역에서 그간 산사태가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어 일부 주민들은 이를 무시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마스바테의 3개 마을에서 7명이 물에 빠져 숨졌고, 소르소곤 산사태로 6명이 사망했다. 이밖에 레가스피 시티에서는 산사태로 3세 소년을 포함해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초 기상청은 북부와 중부 지역에 열대성 저기압이 지나면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한 바 있다. 열대성 저기압은 29일 동부 사마르 주에 폭우를 쏟아낸 후 약화됐지만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비콜과 동비사야스 주의 78개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했고, 59개 지역에서는 정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순다해협 쓰나미 희생자들…222명 사망·843명 부상 (판데글랑[인도네시아]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을 덮친 쓰나미 사망자가 22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부상자들이 늘면서 사상자도 더 늘어날 전망 입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전날 밤 순다 해협 주변 일대를 덮친 쓰나미로 현재까지 최소 22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최소 843명, 실종자도 수십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일부 피해 지역의 경우 연락이 닿지 않아 정확한 현황이 파악되면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전원이 현지인이고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반텐 주 세랑 지역 안예르 해변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 7명이 쓰나미에 놀라 안전지대로 피신한 외에 한국인 피해 사례는 접수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순다 해협 주변 해안에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9시 27분을 전후해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해 내륙으로 15∼20m까지 해일이 밀어닥쳤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쓰나미 피해자들에 대해 "반텐과 람풍의 희생자들께 삼가 조의를 표한다"고 밝히고 재난당국에 신속한 구호 작업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쓰나미의 원인으로는 순다 해협에 있는 작은 화산섬인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에 영향을 받아 해저 산사태가 발생했을 것이란 설이 유력하게 거론된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분화, 쓰나미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자주 발생 합니다.

2004년에는 수마트라 섬 연안에서 규모 9.1의 대지진과 대형 쓰나미가 일어나 인도네시아에서만 12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올해 9월 말에는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술라웨시 섬을 덮쳐 2천200여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회복과 치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쓰나미 재해로 헤아릴 수 없이 파괴됐다. 200명 이상이 숨지고 거의 1천 명이 부상하거나 실종했다"면서 "미국은 당신들과 함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쓰나미 222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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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어난 인도네시아 쓰나미 사망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네요

명복을 빕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12240026463062&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cSg2gk3DRKfX@hljXGg-Aghlq

from http://yoyonew.tistory.com/347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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