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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아들 조롱 논란 이하늘 분노

DJ DOC의 김창열이 아들을 향한 조롱성 기사를 자제해달라며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창열은 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한테 만큼은 이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며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해시태그에 '기자님 이러심 안 됩니다' '잘 살게요' '열심히 살께요' '가족 디스 금지요'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사람 되겠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부드럽게 가족 디스를 말아달라는 부탁을 전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아들은 전혀 '그것' 하지 않네요 !!" 라는 글과 함께 "폭풍성장해 중2에 키 '180cm' 비율 뽐내는 김창열 아들" 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그것' 이란 '창렬하다' 라는 신조어를 노린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창렬하다' 란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져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김창열이 과거 한 요식업체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안주용 도시락을 제작했는데요 비싼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양과 낮은 질로 '창렬스럽다' 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김창열은 해당 요식업체와 소송을 내고 자신의 이름을 김창렬에서 김창열로 개명하는 등 오명을 벗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김창열 아들 조롱 논란이 점차 커지자 김창열과 각별한 사이인 DJ DOC의 멤버 이하늘 또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 보고 열받아서 리그램 안할수가 없다! 가족까지 건드리는 너야말로 쓰레기, 너네가 누구 인성을 얘기할 자격있는가?" 라며 해당 기사를 작성한 언론을 향해 질타를 퍼부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족 욕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다" "기사 제목이 너무했다" "김창열 좋은 사람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은 올해 15살의 나이로 지난 21일 tvN '둥지탈출3'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나이에 비해 훤칠한 키와 귀여운 외모와 속 깊은 성격으로 화제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from http://javarlyan.tistory.com/9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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