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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 반찬 - 배달반찬 사과나무

반찬을 직접 해먹는 분들도 여전히 많지만 요즘은 사먹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족의 수도 적고 직접 해먹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덕신에도 괜찮은 반찬집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덕신의 가정식반찬 주문, 배달전문점 사과나무입니다.

사과나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사과나무반찬레시피'라고 검색하셔서 등록하시면 이렇게 매일매일 메세지가 옵니다. 그럼 ㅇ월ㅇ일메뉴를 눌러 들러가시면 오늘의 메뉴가 나오고 그 번호로 주문하는 형식입니다. 카카오톡에 번호를 써서 주문하면 배달이 옵니다. 배달인지 방문포장인지 결정할 수 있지요.

배달비는 덕신,남창의 경우 2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천원, 3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입니다. 망양의 경우 월,수,금에 배달되며 배송비 2천원, 3만원이상 주문시 천원입니다. 망양이나 남창이나 거리가 크게 차이 나는것도 아닌데 망양이 비싼 이유를 모르겠네요. 오히려 사과나무 매장에서 망양이 더 가까운데.. 이해가 아니되오~ 배달의 경우 반찬을 받고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아무튼 사과나무의 반찬은 천영재료로 직접 만든 양념장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원산지 표기도 잘 나와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배달은 이렇게 플라스틱용기에 포장되어 옵니다. 오늘은 마른반찬과 나물들, 고기요리를 시켜보았습니다. 바보같이 나물세트 시켜놓고 콩나무 시키는 저는 도대체 뭘까요? 배달은 3시반~4시 사이에 도착합니다. 앞서 말했다 시피 배달봉투에 붙여있는 가격영수증을 확인하고 계좌에 입금하면 됩니다. 간혹 잊어버리는데 잊지말고 입금 합시다.

콩나물 볶음(2,500)

미역귀무침(3,000)

황태구이포무침(5,000)

단호박치킨순살조림(5,000)

모둠나물세트(6,000)

메뉴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 양도 적당합니다. 반찬은 보기에도 맛있어보이고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특히 저는 왜 그렇게 콩나물볶음?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하면 그렇게 안되는데ㅜㅜ. 반찬은 자주 해먹는 것 보다 평소에 해먹기 어려운 반찬위주로 밑반찬 위주로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메인메뉴는 직접 집에서 하면 되니까요. 메인이든 국이든 뭐든 메뉴에만 있다면 배달,주문이 되니 필요하다면 시켜먹으면 될 것 같아요. 맛,양,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다음에 안시켜먹고 마음에 든다면 또 시켜먹으면 되겠지요!

반찬하기가 귀찮고 하면 자주 버리고 가격도 많이 나가고 하다보니 잘 안해먹게 되서 저희는 자주 시켜먹습니다. 하루에 한두끼밖에 안먹으니까요. 요즘은 다들 이렇게 조금씩 먹는 분들이 많고 반찬은 사먹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사과나무 반찬집에서 시켜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한 것 보다 맛있는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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